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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2015-11-07 06:13:27 2
저기 미스터리 게시판 자주 놀러와서 눈팅하는 사람인데요... [새창]
2015/11/07 01:11:16
그러한 지적을 테클이나 공격이라고 받아들이는 태도 자체가 이미 다른 생각을 받아 들이지 않겠다는 닫혀진 상태를 대변한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을 빙자한 어처구니 없는 지적질은 욕먹어도 쌉니다. 저 역시 알게 모르게 이런 짓거리를 해 왔을지도 모릅니다.
나 자신이 알고 있는 그나마 상식적이고 과학적이라는 틀 안에서 너의 무지를 깨우쳐 주겠다는 오만함이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신비한 것들을 소개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 글을 쓰는 사람들 역시 이건 과학이나 누구도 설명하지 못하는
레알! 신기한 거야..라는 생각 또한 오만함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스테리가 신성한거..아니잖아요? 어차피 답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답을 알거나 알것 같은 사람이 의견을 제시하는게 그렇게 나쁜짓입니까?

자신은 미스테리나 신기한걸로 생각하는데, 과학적으로 설명되는거라는 말에 자존심 상해하는 걸로밖에 안보입니다. 혹은 그걸 과학적으로 설명하려 드는 태도 자체가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공격적 행위로 여기는거 아닙니까. 공격이다, 폭력이다라는 말을 너무 쉽게 쓰시는군요.
573 2015-11-07 05:57:07 2
저기 미스터리 게시판 자주 놀러와서 눈팅하는 사람인데요... [새창]
2015/11/07 01:11:16
"미게는 과학적 설명이 가능한 현상을 모르는 사람들이 신기해 하는 것들을 나열하는 공간
이라는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뒤에 이어지는
"그리고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미지의 영역을 제시하는 공간 이기도 합니다." 라는 말은 애써 외면하며 인용해서 쓰고 싶은
말만 가져다 쓰시는군요!
그리고 첫 댓글에 이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각자가 미스테리를 즐기는 방식이 다르다고.
키네텍님이 미스테리를 즐기는 방식은 과학으로 깊게 따지는게 아니고 저는 깊게 따지는겁니다.
이 둘 사이에 싸울 이유가 있습니까? 그저.. 너 쫌 꼴뵈기 싫어.. 라는 심리만 보입니다. 다양성을 인정하신다면
쓸데없는 논쟁 키우지 맙시다. 어차피 관점 자체가 다르고 옳고 그른 판단을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572 2015-11-07 05:39:48 3
저기 미스터리 게시판 자주 놀러와서 눈팅하는 사람인데요... [새창]
2015/11/07 01:11:16
키네틱님

단언컨데 과학과 미스테리는 상극이 아닙니다.
번개가 치고 눈이오고 비가오는 현상은 그 이유를 알기 전에는 신이 관장하거나
그 누구도 알지 못하던 신비하고 두려운.. 그야말로 미스테리한 현상이었습니다.
같은 현상을 놓고 그 본질을 들여다 보는 방법을 가졌느냐 그렇지 않냐에따라
그 현상을 미스테리로, 혹은 과학적 현상으로 받아 들인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날의 첨단 과학은 수 많은 신기한 현상들을 설명할 수 있지만
거기서 사용되는 용어나 논리가 일반 대중들이 받아 들이기 어려운 측면이 있기에
과학의 용어로 설명하고 이해 시키려 해도..
미스테리는 그냥 재미로 즐기고 말지 뭔 알아 듣지도 못하는 말로 끼워 맞추려고 하느냐..
라는 외면과 복잡한 것을 귀찮게 여기고 피하려 드는 심리 때문에 일요일 오전에 '그런데!'
라는 단어로 포장된 가벼운 이야기로 각색되어 대충 흘려 보내고 맙니다.

미게는 과학적 설명이 가능한 현상을 모르는 사람들이 신기해 하는 것들을 나열하는 공간
이라는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미지의 영역을 제시하는 공간
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그 어떤 영역 보다 과학의 잣대를 적극적으로 들이대 볼만한 공간
일 수 밖에 없습니다. 건국대에 알 수 없는 질병이 퍼지는 미스테리한 현상이 생겼는데
거기에 과학이 끼어들 수 밖에 없는건 당연한 현상이죠. 마찬가지입니다.

본문 글을 쓰신 분의 논점은 미게를 가볍게 생각하고 깊게 따지지 말자는 취지입니다.
저는 그런 관점에 반대하는 것이지 미게 전체를 폄하하자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미게의 가치는 좀 더 꼼꼼히 따지는 과정에서 그 가치가 더 높아진다는
생각으로 글을 쓴겁니다. 해외의 유명한 미스테리 사이트들의 대부분은 과학적 검증이 기본입니다.
그냥 흥미로운 자료들을 보고..신기하네ㅋ..라고 넘기며 노는 태도에 빗대어
나는 과학적 잣대를 들이대며 미게를 들여다 보는게 나의 놀이라는 뜻으로..논다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보고 신이 내려 왔다 여겼던 섬의 원주민들에 관한 이야기가 있죠.
무지는 신비함의 원천이며 믿음은 다양성을 막는 장벽이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을 모르고 무지하면 과학이 설명하고 있는 당연한 사실을 신비한 것으로 받아 들인다는걸
인정하지 못하시나요?..

명백히 틀린 내용의 게시물은 어떠한 형태로든 타인에게 해를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틀렸으면 틀린 점을 지적하시는 분의 의견에 의해 수정될 것이고
마찬가지로.. 미게에 올라오는 글 중에 충분히 셜명 될 수 있는 것들은 그것을 설명해 주는
사람들에 의해 그 가치가 높아지거나 수정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 자체를 거부하는 본문의 취지에 반대하는 것이고 제가 반대하는건 위의 본문이지
미게를 이용하는 다수의 대중들이나 게시물들에 대한 혐오나 부정이 아닙니다.

(글을 계속 고치고 계시는데.. 제일 처음 쓰셨던 글을 토대로 주절 거리고 갑니다.)
571 2015-11-07 02:10:09 0
[새창]
2015/11/06 23:22:56

570 2015-11-07 02:03:45 8
저기 미스터리 게시판 자주 놀러와서 눈팅하는 사람인데요... [새창]
2015/11/07 01:11:16
예를 들어 a라는 이야기가 미스테리라는 이름으로 게시 되었다가 그 현상이 과학적 현상이었다는게 밝혀졌다면
그 사실을 말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십수년 전에 미스터리의 영역에서 탈락된 이야기들이 꾸준히 재생산되어
미스테리라는 타이틀을 달고 올라오는 걸 내버려 두는건 무지함과 억지주장의 꾸준한 재생산입니다..
누군가가 어떤 사실을 과학적으로 해석하고 설명할 수 있다면 그건 과학적 현상이나 사실이지 미스테리가 아닙니다.

미스테리는 미스테리로 보고 넘기자는 건 어찌보면 위험한 생각입니다. 특정 종교나 생각을 그럴듯하게 꾸며서 흥미로운
게시물을 만들어 올리고 아무 생각없이 그저 재미로 보고 즐기지만 가랑비에 옷 젖듯.. 생각의 방향이 틀어져 버릴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보고 넘기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저처럼 빈틈이 있나 없나 들여다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미스테리를 즐기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니들은 뭐가 그리 아는게 많고 잘나서 그렇게 따지고 드냐..는 생각을 가지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진지먹는게 잘못인가요? 미게에서는 보여주는거나 보고 따지지 말아야 한다고 누가 정해 놨습니까?
어차피 과학적 잣대라는걸 들이대도 정답을 구하기 어려운것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그냥 그렇게 노는겁니다. 눈팅만 하며 노는것처럼..
그냥 각자 미스테리를 즐기는 방식이 다른겁니다.
569 2015-11-05 23:49:22 17
어버이연합의 정체성에 대한 논리적 분석.facebook [새창]
2015/11/05 21:28:31
내세울꺼 없이 나이만 먹은 노인들 중에 자신의 삶이 가치있는 삶이었다 포장하거나 스스로를 속이기 위한 도구로
박정희 시대의 경제 성장을 들먹입니다. 술처먹고 자식새끼 마누라 패던 망나니가.. 내가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살고 있어도
내 희생 덕분에 젊은 니들이 그 만큼 살 수 있었다며 자신을 속여서 위안을 얻습니다. 이렇게라도 포장하지 않으면 자신의 인생이
너무 의미 없는게 되어 버리거든요. 국제시장이 이러한 대다수 노인들의 심리를 잘 건드린 영화였죠..

젊었을 때 앞에서 주먹질 하던 깡패새끼들 뿐만 아니라 실패한 인생, 혹은 스스로 내세울꺼 없다 여기는 삶을 살아온 노인들에게
박정희 시대의 경제 성장이라는 종교는 좋은 안식처고.. 이걸 부정하는 자들은 자신의 인생을 흠집내는 내들일 수 밖에 없으니
새누리나 박근혜가 아무리 개짓을 해도 절대로 깨지지 않는 콘크리트 지지율이 유지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565 2015-11-04 03:35:20 1
질문))지구 생명체 탄생에 대하여? [새창]
2015/11/04 02:27:57
어떤게 있을지 한 번 상상해 보면..
1. 지구에서의 자생설 (번개가 번쩍!!! 단백질과 DNA가 똭!!)
2. panspermia - 생명이 번성했던 곳의 잔해가 유성이나 해성이 되어 유래 (우연성)
3. 외계 생명체에 의한 의도적인 panspermia (ex. 영화, 프로메테우스) - 저기에 생명을 번성 시켜야징! (의도성)
4. 다른 차원에서의 시공간이 어쩌고 중력이 일그러지고 블랙홀이 어쩌고 다중우주들 중 지구에 생명이 똭!?.. (panspermia 의 일종)
5. 세상은 의식이 만들어낸 허상이니 생명탄생에 관한 의문을 갖는 이 글을 보는 것 자체도 내가 만들어낸 허상 (메트릭스, 일체유심조?)
6. 의식과 물질이 지배하는 우주의 대표들이 지구라는 별에 의식과 물질이 융합된 존재를 만들어 보자는 합의로 탄생한 (실험실?)
7. 이런 저런 이유로 지구에 생명이 번성했다가 지구적, 우주적 위기로 현생 인류와 떨어져 지내던 (외계인으로 불리는)조상들에 의해 관리받는 상태
8. 수억개의 구슬을 던졌다가 우연히 만들어진.. '생명' 이라는 글자에 불과한 일시적인 반짝임 (가늠할 수 없는 시간속에서 우연히 탄생했다 존재했었는지도 확인하지 못할 짧은 시간 동안 나타났다 사라질 규칙적 패턴의 일종?)
등등... 또 어떤게 있을까요..
564 2015-11-01 12:45:35 22
분명 여긴데 ;;; [새창]
2015/10/31 16:08:19
처음부터 저기 있는줄 알면서 가지고 노는 중이었다면... ㄷㄷㄷ
563 2015-11-01 12:25:07 2
“박정희도 ‘미군 위안부’ 관리”…‘친필 자료’ 공개 [새창]
2015/11/01 00:55:21
비밀리에 만들어도 모자랄 판에 떠벌리고 다녔으니 그 진정성을 의심해 볼만하죠.
수출로 먹고 살아야 되는 나라가 미국과 등지면서 국제적 고립을 자초할 까닭이 전혀 없었습니다.
물론 이승만때 부터 미군이 남한 전역에 수백여기의 핵무기를 깔아 놓은게 빠져 나가는걸 두려워 했을지는 모르지만
결과적으로 이 전술핵무기들의 위협 때문에 북한이 핵개발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악순환이 이어진것이죠.
562 2015-11-01 11:28:11 10
“박정희도 ‘미군 위안부’ 관리”…‘친필 자료’ 공개 [새창]
2015/11/01 00:55:21
https://www.youtube.com/watch?v=QthnRSj8Y2A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섹스 동맹, 기지촌 정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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