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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1 18: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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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과 혈액 응고의 개념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혈관이 다쳤을 때 흉기의 단면과 절단된 혈관 사이에서 어느 정도의 출혈은 생기겠지만 칼을 뽑았을 때 생기는 출혈에 비하면 적은 양입니다. 큰 혈관이 다쳤을 경우 칼을 뽑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출혈은 감수해야 하나 시간이 흐를 수록 혈압이 떨어지고 피떡이 생기면서 출혈 양이 정체 되어 간신히 생명을 유지할 수도 있기 때문에 치명적인 부위를 다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병원으로 신속히 옮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