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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은맛있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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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2017-06-08 18:29:41 7
노승일 트윗, <보내주신 후원금은 감사드리며 마음만 받겠습니다.> [새창]
2017/06/08 11:19:18
본인생각만 하지 마세요.
한 집의 가장이잖아요.
정의로운 사람의 가족이면 배고프게 살아야 하는 나라를 끝내고 싶습니다.
최순실이랑 일하면서 드럽고 치사해도 밥줄이라 일했잖아요. 지금은 생활비 끊긴 상태 아닌가요.
정의가 궁핍할 필요는 없습니다.
윗분도 쓰셨지만 고기먹고, 부페도 가고, 여름엔 아이들이랑 제주도로 놀러도 가세요.
우리도 하고 사는걸, 큰 용기를 낸 당신이 누리지 못할 이유가 없어요.
542 2017-06-08 18:04:32 1
아이를 학원에 보내지 않으면서 불안에 떨지 않는 저만의 비법(?) [새창]
2017/06/08 12:52:44
와... 요즘 애들 사교육을 얼마나 받길래 초등학교 5학년이 학원 안다니는게 자랑거리인건가요...ㅎㄷㄷ
원래 학원은 중학교나 가서 다니기 시작했는데....
너무 옛날사람 같나요...
근데 정말 초5에 노는게 당연한데 이게 비결이 되는걸 보면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게 지내고 경쟁에 빨리 노출되는건가 싶어 마음 아파요...
541 2017-06-08 13:22:46 36
대한민국 역대급 최악의 광고 레전드 [새창]
2017/06/08 09:08:44
그래서 여초 카페에서도 욕 많이 먹었어요
540 2017-06-06 23:49:05 83
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이 표정 잘 봐야한다. 가장 무서울때이다. [새창]
2017/06/06 22:31:00
나한테도 "이보세요" 해주심
"이미 보고있어요>_<"라고 대답할텐데
539 2017-06-06 22:57:29 0
(유머글)체외사정으로 피임 [새창]
2017/06/06 00:23:19
교수님 촌철살인이네요ㅋㅋㅋㅋ
538 2017-06-06 19:08:16 2
[새창]
토닥토닥....
남편들이 그래요.
시댁에 잘하는거 때문에 맘이 좁아지는게 아닌데.
적으신대로 나도 챙겨달라고 서운해하는건데, 그럴때 끌어안고 "고맙다. 내가 더 잘할께"하면 될껄
"그럼 나보러 부모 가족 연끊고 살라는거냐!!" 되려 큰소리쳐서 싸움이 커지게 만들죠.
효자 남편도 5-6년 되고 아이도 태어나고 하면서 서서히 우리집 가장 되더라구요.
고생한만큼 남은 삶에 행복만 가득하시기를 바랄께요
537 2017-06-06 08:47:50 23
약19금) ㅅㅈ만 안하면 괜찮아 ㅋㅋ [새창]
2017/06/05 19:54:29
저는 생물학 책에서 배운 상식이 무너졌어요..
1. 정자가 7일 이상 살아있는거 같음... 아니면 난자가 눈치 까고 '정자 왔데>_<'하면서 마중나오거나... 생식 주기상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시기에 임신이 됨.
2. 콘돔을 써도 임신이 됨
3. 정관수술 했는데, 관에 남아있는 애들로 임신이 됨

세 경우가 다 지인중에 있습니다.
생명은 참으로 신비로운것....
536 2017-06-05 21:55:12 0
[새창]
사운드 오브 건
535 2017-06-04 18:42:51 0
시카고 타자기 명대사라고 생각되는 대사 [새창]
2017/05/15 14:35:21
그 뒤에 해방조선에서 살아서 좋겠다는 말에 이 말도....

"말했잖아
어느 시대든 인생은 고역이라고
완벽하게 만들어진 세상은 없어
어느 시대든 늘 문제는 있고
저항할 일이 생겨
부딪히고 싸우고 투쟁하고 쟁취하면서
그렇게 만들어가는 세상만 있을 뿐이야"
534 2017-06-04 18:37:38 0
시카고 타자기 명대사라고 생각되는 대사 [새창]
2017/05/15 14:35:21
서휘영이 죽고나서 신율에게 도착한 편지
"감당이 될까, 니가?
내 대신 못다쓴 이 소설을 완성해주길 바래.
나를 대신해서 이번엔 니가 우리들의 이야기를 써줘."

저는 문득 노무현과 몇년을 돌아서 그를 잇는 문재인이 생각나서 울컥하고 말았네요.

정의롭게 살다가 피흘리며 떠나간 사람들이
드라마 속이지만 다시 돌아오고 되살아나, 함께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보는 걸로 위안이 되었습니다.
그들에게 바치는 진혼곡같은 드라마였어요.
요즘 드라마 트렌드를 의식하다가 조금 산만하고 몰입도가 떨어지는 작품이 된거 같아 아쉽지만, 저는 셋의 이야기가 너무 애정이 가서 좋았어요.
533 2017-06-04 18:21:23 9
[새창]
이번주는 보면서 눈물났어요....
근현대사에서 정의롭고 착하게 산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서 사라져버렸죠. 그렇지 못한 자들은 멀쩡히 살아 호의호식하며 살았고.
그렇게 피흘리며 떠났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고 살아나서 드라마 속에서나마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들에 대한 진혼곡 같은 드라마였어요.....
아 제가 너무 짠내를 풍겼습니까..? (신율 엉엉 ㅠㅡㅠ)
532 2017-06-04 11:48:53 8
[새창]
앜ㅋㅋㅋ 너무 콕 찝으심 ㅋㅋ
531 2017-06-04 09:03:28 18
충격의 신생아 기념품... [새창]
2017/06/03 20:45:12
아가가 괴롭다거나 모 해롭다거나 여기까지 가기 이전에,
저렇게 손 발 성기 잘라진 모양 액자에 넣고 보는거 자체가 좀 호러스럽지 않아요?
난 보자마자 '이걸 돈주고 만드는 사람이 있어?'했는걸요.
530 2017-06-03 20:22:12 14
전 아직 결혼도 안했고 아이도 없는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새창]
2017/05/31 00:29:31
두 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남에게 피해주는 것 > 아이의 자존감
이렇게 보고 계시지만,
체벌로 '꺾어버려야'한다고 생각하셨던 아버님은
'남들에게 따가운 시선 받는것'이 너무나 싫기 때문에 '아이에게 납득시키는데에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것을 인내심있게 하지 못하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트에서 뒹굴며 떼를 쓴다.
이때에는 주변에 사람이 많은 장소라면 일단 조용한 곳으로 데려가는건 맞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이 체벌일 필요는 없어요.
저희 아이도 쇼핑몰에서 한번 드러누운적이 있었어요.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해도 소용이 없어" 라고 나직이 말하고 차분하게 옆에 앉아 지켜봤습니다. 솔직히 누구 지나갈까봐 창피하고 초조하긴 했어요. 근데 애도 엄마가 반응이 없으니 뻘쭘해하기 시작하고 그럴때 "너도 창피하지? 이제 그만 일어나"하니 혼자 스스슥 일어났어요. 그 이후에 마음읽어주고, 그래도 울음 그치고 엄마말 들은걸 잘했다고 해주었습니다.
그 이후로 원하는걸 얻겠다고 드러누워 떼쓴적 없어요.
기를 꺾기위해 혼쭐을 내는 경우보다, 시간도 더 걸리고 아이가 통제되지 않는동안 주변의 따가운 시선도 견뎌야 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굽힌 아이의 내면에는 '나는 좋은 사람'이라는 긍정적인 인식이 자리잡습니다.
사회 생활하면서 글쓰신분처럼 엄격하게 자랐다는 사람들을 몇몇 만났어요. 그런데 늘 기준을 남의 이목에 두고, 그러다보니 중요한 결정을 내릴때도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없더군요. 남에게 피해는 안주고 윗사람 말은 잘 듣는데, 아래사람 입장에서 보기에는 눈치만 보고 소극적이어서 믿음이 안가요.
그래서 내 아이는 '꺾어놓기'보다 자기 발로 옳은길을 걸을때까지 손잡아 이끌어주기로 했습니다.
529 2017-06-03 07:31:33 0
된다님의 스킨팩 궁금하신분 손! [새창]
2017/06/02 18:37:55
저 어제밤에 촉촉하게 된다 붙였다가 자고 일어났는데, (아무것도 안바르고 온리 이것만 해봄)
오늘 아침 피부 매끈하네요!
보통 마스크팩이 좀 꾸덕 끈끈한 액체에 적셔져 있어서 다음날 세수하기 전에는 좀 헤비한데,
이건 써보니 정말 아침에 5-10분 올려두었다가 바로 위에 화장하기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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