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세요? 30만 원 더 내세요.” 성차별하는 엉뚱한 구매 혜택 [새창]

불편하신 분들 많네. 그냥 안사면 되잖아요.
이거 울 신랑 쓰는 카드인데 남자만 가입 가능, 저녁 9시이후에 식음업계,택시 모두다 10% 할인 이에요.
여성전용이라고 달고 나오는 카드들과 비교해서, 딱히 백화점쇼핑 즐기지 않는 저로서는 저 카드가 할인 혜택 받을게 많은데, 남자에게만 판매하는건 일종의 마케팅으로 받아들였어요. 남자들이 카드 소비액이 적으니 더 파격적인 조건으로 유인하는거죠.
마찬가지로 여성들 차량구매를 유인하기 위한 마케팅이라고 생각해요.
저렇게 기사 쓴것도 논란 일으켜 해당 프로모션을 널리 알리기 위함인것 같고, 여기에 흥분해주신 남자분들 덕분에 기업은 의도한 바를 이루었다고 봅니다

572 2017-06-17 08:34:59 34

여기가 여혐이면 와서 저격좀 해주면 안됩니까? [새창]

책게추천요정님 진짜 차분하고 착하시네요....
사실 위 대화에 사람들이 피로감 느끼는 패턴들이 들어가있거든요. 그나마 관심 갖고 들어와서 글 남기는 사람한테 해명을 요구하고, 때로는 따지기도 하는....
보통은 그러다보면 지쳐서 '아 내가 인터넷에서 100분토론 해봐야 뭐할꺼야. 그래 너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해라..'하고 대댓글 안달고 싶거든요....
그런데 긴 대화 끝까지 차분하셔서 참 대단하세요. 이런분 흔치 않을듯

571 2017-06-16 11:36:00 3

영국판 503? 데자뷰 같아요.. [새창]

그럼 유럽의 헬조선은 어디죠?

570 2017-06-16 02:25:03 61

전직 a컵 유부징어입니다 [새창]

기다려보세요.
저 애 두돌쯤부터 다시 살붙더니 예전 브라 작아짐...
아 눙물... 살이 찌다가 은총이 가슴에도 오긴 하네요.ㅋㅋㅋㅋ
그리고 예전 브라 안맞는게, 부피 이전에 형태가 달라져서일껄요. 좀 퍼지죠. 새 체형에 맞는 브랜드 찾으면 되요. 그럼 옷입었을땐 문제 없음.
어린 아가씨도 아니고, 엄마이니 남이 보는 겉모습 업그레이드 이전에 스스로에게 자신감 가지실 수 있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아이는 겉모습이 어떻든 사랑할꺼면서, 왜 본인은 겉모습에 따라 남편 사랑을 못받을꺼라 생각하세요. 그것도 아주 사소한 겨우 가슴때매.

569 2017-06-16 02:03:27 38

요즘에 19금 글이 많던데 [새창]

고민공유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에피소드들이면 괜찮은데, 정력자랑 스킬자랑 류의 글들은 글쓴이가 철없어보이긴 함.
예전에 잠시 잉야잉야 에피소드 올리고 베오베 몇번 가니 너도나도 자극적인 묘사로 글 올린 적 있는데 (여친의 반응을 묘사하는게 야설수준-_-), 그때도 사람들이 <이건 글로 쓰는 리벤지 포르노다> 라고 했었죠. 익명이니까 괜찮다는건, 섹스 비디오 여친얼굴 가리고 올리면 괜찮지. 라는 얘기랑 같음

568 2017-06-16 01:51:54 11

육아는.. 외롭네요 [새창]

1. 아빠의 부정언어 사용
말씀하신대로 아주 짧은시간 보는 아빠가 "안돼"라는 말을 한다고 해서, 그게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줄꺼라는건 좀 과하시긴 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 시기에 안된다는 말을 듣는게 성격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도 생각하지 않아요.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bwlsl0307&logNo=220787290689
이거 참고하시길....(부정언어에 대한 터부가 있으신 거 같아서요)
2. 아빠의 무심함
이게 힘든 부분이고 문제인 것 같아요. 글에 쓰셨지만, 퇴근 후 남편이 "늘 긴시간 아이 보느라 힘들지? 그래도 당신 수고 많다" 이 한마디 해주면 되는데 그걸 못하네요. 아이한테 부정언어 쓰지 마라 고 요구하지 마시고, 나한테 저런 토닥이는 말들을 써달라고 요구하셔야 진짜 외로움이 해결될 것 같아요.

567 2017-06-15 07:59:51 5/24

sns의 참기능을 몸소 보여준 사람 [새창]

임시완 좋은 작품좀 만났으면...

566 2017-06-15 06:38:39 59

겁나 진절머리나네요. 누가 잘못했는지 보여주고 싶어요. [새창]

솔직히 32가 21살을 만나고, 만나면서 피임도 제대로 안해서 임신. 1,2번만으로도 무책임하고 대책없는 남자다 가 읽히는데, 그 이후 몇년동안 내내 그걸 뼈져리게 확인하고 사셨네요....
근데 여기서 추천을 천개를 받아서 오만사람이 님 편을 든들, 각성해서 변할 남자 아닌거 아시잖아요...
힘들게 살아온 글쓴이님이 언능 남편분이랑 관계 정리하고 따뜻한 대화 나눌 수 있는 새로운 좋은 사람 만나시길 간절히 바랄께요.
고생 많았어요... 아이가 반듯하게 자라준다면 그건 아내분 덕분일꺼에요. 남편은 괘씸하지만, 고칠수 없고, 아이는 죄가 없으니, 앞으로도 본인이 책임져야 할것 같아요. 이걸 받아들이고 남편분이랑 말도 덜 섞는게 본인 정신건강에 좋아요

565 2017-06-14 22:07:03 1

아내한테 화장을 시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창]

네 멋대로해라 라는 드라마 혹시 보셨나요?
거기에서 이나영한테 양동근이 립스틱 발라주는데 삐뚤빼뚤~ 그래도 둘은 좋다고 까르르~ 이나영은 너무 맘에 든다고 그러고 앨범 자켓사진 찍음 ㅎ
그거 생각나요^__^ 이쁜 남편이시네여

564 2017-06-14 21:51:45 21

19) 남자친구 이벤트 센걸로 추천좀 부탁드려여... [새창]

제 친구는 무릎까지 오는 블랙 레이스 가디건을 알몸에 입어봤더니 남편이 제발 한번만 더해달라고 두고두고 얘기한다고....
더불어 오유 팁으로는 샌달우드였나? 아로마오일 뿌리래요

563 2017-06-14 21:49:31 81

19) 남자친구 이벤트 센걸로 추천좀 부탁드려여... [새창]

"여보 오늘 내가 애들 데리고 나가 놀고 올께. 혼자 좀 쉬어"
두근두근>_<

엄마 6년차..

562 2017-06-13 19:42:14 100

(닉언죄)F컵새우젓님의 메갈몰이에 대해서 [새창]

성공한 섹드립이란, 듣는 아무도 굴욕감을 느끼지 않아야 합니다. (물론 야하면 야할수록 좋지요^___^)
그렇지 않으면 그건 언어적 성폭력이죠.
이러한 감수성을 가진 사람들은 남녀 상관없이 위 게시글의 아이돌을 향한 댓글들과, 메갈에서 남성 조롱과 멸시의 의미가 담긴 표현 양쪽 다에 불쾌함을 느낄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이야기인데, 메갈류가 이곳을 '점령'한다던지 '잠식'하거나, 다른사람에게 '세뇌'시키는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러한 걱정과 두려움이 커서, 메갈몰이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561 2017-06-13 11:54:05 0

MOSFET좀 질문드려도될까요.... leakage에 대해서예요 [새창]

Transfer curve 찍을때 Igate 값 같이 측정해서 Id랑 같이 그려보세요.
만약 gate 쪽으로 leakage가 있다면 겹쳐질꺼고,
Gate current는 zero인데, Id가 저런다면 Vth shift 발생한겁니다.
공정 중 Insulator 계면에 불순물 있어서 발생할수 있는 현상입니더

560 2017-06-13 03:40:24 1

다이슨 청소기 그렇게 좋나요? [새창]

이번 주말에도 먼지통 고무패킹에 끼어 단단하게 뭉쳐진 먼지를 이쑤시개로 빼냈는데, 제꺼만 이런건가요...? 먼지통 둘레의 sealing이 완벽하지 않아요.

559 2017-06-13 03:32:50 4

다이슨 청소기 그렇게 좋나요? [새창]

저도 흡입력은 큰 기대 마시라고 적으려고 왔어요.
모터 소리들으면 청소기는 최선을 다하고는 있는건데 (겁나 생색내며 빨아들임) 왜 쭉쭉 빨아들이지 못하니.... 카페트나 매트리스는 롤러헤드 방식이 잔먼지 털어 흡입하기에 좋은거 같은데, 마루바닥이 대부분인 한국에서는 메리트가 크진 않아요.
그럼에도 "좋다"라는 느낌은 드는데, 어디서 오는지 따져보면, 무게중심이 위에 있고 헤드가 좌우로 핸들링도 잘 되어서 청소하고 싶은 위치를 가볍게 후루룩 요리조리 훑을수 있다는 부분이더라구요.
솔까 흡입력은...절레절레... 마케팅과는 달리 자기네 고유 기술인 모터는 '신기'한건 인정하나 '훌륭'한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