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자리없으면 노약자석 앞쪽에 가서 서있으면 양보 잘해주시네요. 케바케인가봐요 역시나. 오히려 어르신들이 자신의 손자 손녀얘기 하시면서 잘 양보해주신다 하더라구요
한번 멘붕이였던 상황이 있는데 할아버님께 양보받아 앉아 가는데 그옆에 젊은 한20대후반 30초반 되보이는 여자가 화장을 고치고 있더래요 처음부터 약 20분간 같이 가는데 양보해주신 할아버지는 서게시고 노약자석에 앉은 여자는 화장을 계속 하고있는 상황 그런데 갑자기 20분 후에 일어서더니 할아버지께 양보... 무슨상황인거지 라고 놀라던 와이프는 그여자의 말에 멘붕 ..."할아버지 앉으세요." 할아버지께선 괜찬다 나도 곧 내린다 하는데 여자왈 " 저 화장 다했어요..." 약간 조선족 말투. 와이프가 막달이라 더 미안해지는 상황이였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