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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5 01: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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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퇴근후 대청소하고 밥차리고 낮잠자느라 댓글 확인이 늦엇습니다.
우선은 모든분들의 의견 잘 알아듣겠습니다. 이 이야기를 시작하게된 계기가 타 맘카페에서 육아정보들을 알아보다 그내부에서도 자주 목격되던
반응을 공감하여 올려보게되었습니다. 다들 힘들실테고 외롭고 괴롭고 그런신거 다 잘 알고있습니다. 결론이 나지 않을것 같다라고 생각했지만
용기내어서 쓴글에 답변 주신분들의 글 잘 읽어 보았구요~ 하지만 제가 틀린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반대입장의 분들도 틀린것은 아니구요. 서로 다른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댓글 내용중에 모든 육아 하시며 독박이란 단어를 쓰는 부모를 미성숙한 사람으로 펌하 또는 비난 하려쓴글도 아닙니다. 단지 예전부터 들던 생각이였고 이로인해서 제가 육아나 가사일을 더욱더 도와주게된 계기도 되었구요.
하지만 저의 생각은 변하지 않을 것 같구요. 다른분들또한 쉽게 변하지 않을것이란걸 압니다.
길거리에서 흔히 중고생들의 대화 들어보셨는지요? 그들의 무리에선 흔히 독박의 개념처럼 부정적인 강조의 의미로 18 ,존X 이런단어들을 사용하고 또 이해하며 공유합니다. 하지만 또다른 무리에선 눈살을 찌푸릴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의미의 글로 이해하시는게 편하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가다 공감을 한다고 그것이 옳은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답변주신 많은 분들 힘들지만 꼭 행복한 가정 육아 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