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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09: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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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케이스가 다양해서. 하지만
황당한 경험은
1.그림 못 그렷다고 교실 뒷 계시판에 잘그린 그림 5개, 못그린그림 4개를 전시했음, 당근 제 그림은 못그린 그림에 봅혔음(초 3~5년 사이에)
2.장래 하고싶은걸 묻길래 막 손들었습니다. 저는 과학자 기술자 이런게 당시하고 싶은거 였어요.
과학자!! 하길래 손들었는데 한 15명이상이 손들었음. 그러자 선생 왈 " 본인이 공부 못한다고 생각하는사람, 70점 이하 손내려!!"
전 손을 내렸어요.
그 뒤로 대한민국에 예술가와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안나오는 이유일까 싶어요
과거 학창시절 친구들과 추억은 있지만 선생들하고는 별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