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사드보복을 바라보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댓글이 답답합니다. [새창]

미국이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줄이는 반면, 중국은 아시아 패권에 대한 야욕을 점차 선명하게 드러내는 것이 가장 문제라고 봅니다. 이번에 미국구가정보위에서 발간한 글로벌 트렌드 보고서 번역본을 보니, 미중러 삼파전이 될 것이 거의 확실해보입니다. 세계 패권질서가 이동하는 시기에, 외줄타기를 하듯 조심스럽고 균형잡힌 태도를 유지해도 모자랄 판국에 너무나도 경솔하고 또 경박한 외교술만 보여주는 대한민국 정부...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541 2017-03-06 16:16:05 0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이 버는 이유 by 하버드대 교수 [새창]

이 분을 국회로...!!!

540 2017-03-06 16:14:03 5

중국 내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ㅠㅠ [새창]

1 그 말씀이 맞네요 ㅎㅎㅎ 무능한 정부 대 치졸한 정부...

539 2017-03-06 16:10:23 1

우리집이 생겼어요 3부... [새창]

고생하신 만큼 보람이 느껴질 듯...! 변신 모습 기대합니다~

538 2017-03-06 16:07:19 10

진태야 이게 뭐하는 짓이냐?!!(송일국 트위터) [새창]

송일국 씨 팬은 아니지만... 이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

537 2017-03-06 16:06:07 4

진태야 이게 뭐하는 짓이냐?!!(송일국 트위터) [새창]

1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김진태는 아무 관계도 없죠. 더군다나 (정치인 김을동에 대한 판단은 차치하고) 같은 당 의원의 손자들을 이런 식으로 이용하는 것은 더더욱 무례한 짓이 아닌가요.

536 2017-03-06 16:01:09 82

중국 내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ㅠㅠ [새창]

이건 아무리 봐도 대한민국 외교 실패라... 중국을 치졸하다고 욕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535 2017-03-06 15:57:02 2

부모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동화 [새창]

백설공주나 헨젤과 그레텔보다는 유익한 동화라고 생각되는데...

534 2017-03-06 12:52:37 0

아무리 나이가 어렸어도, 다 기억 합니다. [새창]

일단 서로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이 오가는 상황이 만들어져서는 안 됩니다. 그런 성향의 사람과 만나지 않는 것이 첫 번째이죠. ㅎㅎㅎ 밖에 나가 맥주 한잔 하면서 조용하게, 하지만 치열하게 싸우는 부부들 많답니다.

533 2017-03-06 12:50:13 0

아무리 나이가 어렸어도, 다 기억 합니다. [새창]

저 역시 자라면서 한 번도 싸우시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우리 부모님은 아주아주 금슬이 좋으시구나~ 이렇게만 생각했습니다 ㅎㅎㅎ 서른 지나 결혼하고 나니 엄마가 '우린 너희 자면 동네 놀이터에서 싸웠어' 하시더라고요.

532 2017-03-06 12:40:53 11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이 버는 이유 by 하버드대 교수 [새창]

우린 부부 둘 다 애도 없이 인생을 갈아 넣어가며 개처럼 일하고 있는데, 그런데도 임금이 이 모양이군요 ㅎㅎㅎ 좋은 말씀 보다가 갑자기 든 자괴감....

531 2017-03-06 12:37:58 17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이 버는 이유 by 하버드대 교수 [새창]

나만 잘 하면 사회적 모순은 이겨낼 수 있다는 가치관을 가지신 듯... 유리천장은 성별이나 소수자 문제뿐 아니라 계급, 학벌 문제도 해당되죠. 복잡다단한 세상의 문제를 하나의 원인으로만 파악하려는 것도 문제지만, 엄연히 존재하는 모순을 무시하는 것도 좋은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530 2017-03-04 09:58:00 3

썰전, 안희정을 잘근잘근 씹어주시는 유시민님. [새창]

저도 썰전만 놓고 보자면 안철수가 가장 잘한 것 같아요. 이 사람 절치부심하고 나왔구나 싶었죠.

529 2017-03-04 09:52:24 1

23살에 암 [새창]

좀 오래된 책이지만 <제대로 먹어야 암을 이긴다>라는 책 추천합니다. 세브란스병원 영양팀장님이 쓴 책인데, 항암치료 시 식단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어요. 특히 잘못된 정보로 채식만 고집하거나 붉은육류를 피할 수 있는데, 오히려 육류도 제대로 잘 먹어야 항암치료 시 체력을 보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힘내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대장암 전문의로부터 "암 진단을 받았다면 그 다음은 체력과 끈기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완치를 향한 길이 그리 멀지 않기를 기원하며, 씩씩하게 그 길을 가실 걸로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