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
2017-10-25 12:05:45
9
(넷째=남편이)부산에서 오늘일이 있어 서울갔는데
일보고 선배만나 한잔한다는 이후부터 연락없더니만
전화하니까 전화 이상한사람이 받고
(이상한사람?이 폰 주운듯) 분실폰인데 연락할테니 비밀번호 알려달라 햐고
잠시후 택시아저씨는 (남편이 폰분실 후 택시타신듯?)
자기 영업방해 했는데 돈도 카드도 없어서
전화번호 물어 전화했다며 택시비 요금 외 추가요금 부치라해서 부치고
돈도 뭐도 없어서 기차표 끊어서
연락할데 없어 경찰에 근처 계신분 있으면
사람 안죽고 있는지 봐달라고 해서
확인하고
저애3명키우는데
셋 키우는것 보다 더 미치게해요 진짜
아침에 혼자 셋 챙겨 원에 보내야 하는데
밤새 잠 한숨을 못자게 하고...
셋은 키우겠는데
넷은 진짜못키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