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아이 보내놓고 자립할 계획 세우겠습니다. 중학교들어가면 적어도 40이실텐데. 그때 새로 직장구하시는거 엄청 힘드실꺼에요. 지금 젊을때 뭐라도 배우시던가 시작하세요. 아이 세살넘고 내년 네살이면 병치레도 적어지고 원에 가서 잘 놀다오고 그래요. 이혼요? 이혼도 경제력 있어야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모아두세요. (표면상으론)남편에게 내가 일할테니 너도 과금줄이고 술줄여라. 그러면 당신이 미래에대해 걱정하는걸 진심이라고 생각해주겠다. 놀거 다 놀고 술먹을거 먹으면서 미래에대해 걱정이라니요? 진짜 걱정되면 과금도 못합니다. 겉으론 남편말에 동의하는척(미래에대한걱정) 속으론 자립계획 세우세요. 아진짜...남편 넘 못되 처먹었네요...
혼란스럽네요. 피해자가 쓴 글 보면 맞는거 같은데, 가해자가 올린 카톡내용보면 강간당한 후라고 전혀 생각할수가 없네요. 강간, 또는 원치않은 관계를 당했는데 왜 가해자 치과간걸 걱정하는지..? 어깨아프단것도 던져져서 아프다면서(피해자글) 카톡에는 흠..잠을잘못잤나.라니...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네요..
출퇴근을 자차로 해서 몰랐는데.. 우연히 퇴근시간에 가까운거리 걸어갔다올 일이 있었거든요.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길빵하고 다니더라고요 ㅠㅠ 낮에는 보이지 않던 사람들... 아마 퇴근하고 다 기어나온것 같더라고요. 길빵충들..ㅠㅠ 길빵은 나쁜거니 충 붙여도 될거 같아요. 제발 횡단보도 앞에선 피지 말라고!! 길가는거는 앞서 뛰어가면 되는데 횡단보도 대기중은 답없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