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왜 져주려고 하세요.. 왜 모든걸 그사람에게 맞춰주려고 하십니까.. 연애는 서로 좋아하면서 만나야죠. 상대방분이 연애 트라우마가 있다는건 알겠습니다만 작성자분께서 오냐오냐 하면 쭉 오냐오냐 하게 되지요. 상대방분이 겪었던 사실에 대한 트라우마가 이렇개 표출되는건 같은 남자로써 이해는 갑니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지난 연애의 케이스를 지금의 연애에 씌우면 안되죠. 상대방분에게 단호하게 말씀하시는게 어떨까요? 그 전 사람과 나는 다르다. 나는 당신에게 그 사람이 행동한것처럼 당신에게 상처줄 마음이 없다. 나는 나대로 나를 보고 사랑해 줘라. 이건 서로 사랑하면서 당연한 겁니다.
얼마나 지나셨는데요? 많이 사랑하셨으면 그만큼 헤어지고 나서도 미련남는게 인간의 맘이죠. 그분께 폐가 안되는 선에서 보시고 또 보시고 그래보세요 그러다 보면 더 함들고 아플겁니다. 그리고 지나고 나면 아픈만큼 굳은 살이 배길겁니다. 그만큼 성장하실거구요. 여러가지 해보세요. 연애도, 실연도, 아픔도 지나가게 될거고 그게 경험으로 남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