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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 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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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 오래되면 현실과 부딪히죠.
저같은 경우도 현실과 부딪혀 어쩔 수 없이 헤어진 경우입니다만..
만남을 이어가시든 헤어지시든 작성자분이 맘가는대로 하시겠지만..
어떤 결정을 하시기 전에 내가 이사람하고 헤어지고 잘 살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작성자분같은 생각을 하고 상대방에게 헤어짐을 통보한 후에
자신이 못견뎌서 자꾸 연락하고 매달리고 서로 상처주는꼴을 몇번 봤습니다.
상대방분과 언성을 높이지 마시고 차가운 머리로 현실과 미래에 대해서 차분하고 진지하게 말씀 나눠보세요.
기든 아니든 답이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