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웅의 인물열전이라는 오마이뉴스 블로그 카테고리인데 안중근 장준하 선생부터 김영삼 손병희 등 28번째 인물로 박정희에 대한 평전을 올리는 중이네요. 박정희 평전 109번째 내용인데 쭉 보니 객관적인 서술하려고 노력 많이 하신 글이예요. 낚이지들 마세욧! 함정이예욧! 거기서 당장 빠져나오센! ㅋ
그렇게 굳건하시고 패기 넘치시던 분이 스스로 목숨을 던지셨다는말 한참이나 의심하고 또 의심했더랬죠. 그런데 당시의 언론들의 보도 내용들을 보면.... 아 ... 그러셨을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에 먹먹해집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님의 봉하마을엔 수십명의 카메라 기자들이 사저를 둘러싸고 멀리선 망원랜즈로 실내까지 들여다보며 끊임없이 압박했었습니다. 오죽이나 답답하셨으면 노무현 대통령님이 기자들에게 사생활 좀 지켜달라고 읍소까지 하셨겠어요.. 이건 MB의 사주에 의한 언론의 살인과 다를바 없습니다.
이번엔 문빠라 조롱을 들어도 좋고 문슬람이라 손가락질을 받아도 좋습니다. 끝까지 지지하고 온라인상에서나마 미력한 힘을 보태겠습니다. 함께 할께요!
노인분들은 사실상 '노답'입니다. 그나마 자식들이 부모와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하고있고 깨어있는 분들이라면 각 가정내에서 하나씩 해결할 수 밖에 없겠죠.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 새로운 세상에 대해 남겨놓으신 수 많은 데이터를 숙지하여 우리라도 흔들림없이 온라인 여론에 적극 가담하는 방법밖엔 마뜩한 생각이 안납니다. 그땐 다들 너무 나태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