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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7 20: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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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급격히 변하다보니
노인은 시대를 못따라오고 새댁도 잘하려해도 그 노인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엔 어림없어졌죠.
각자에겐 상식에 맞는 행동을 하고있는데 도저히 서로가 이해를 못하는 상황..
가운데 낀 신랑들의 처신이 참 중요한 시대입니다.
글 내용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가뜩이나 힘드실텐데 할퀴는 댓글이 많은 것도 남일같지 않게 맘이 아프네요.
가까운 동네 사시면 술한잔 사드리고 싶어요 ㅎㅎ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