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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1 18: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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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백종원씨 자체에 대한 실력이나 인품을 가지고 뭐라할 생각은 없지만요
요식업계의 거대 기업 CEO가 요식업계 관련 프로그램에 너무 많이 나온다는게 문제인듯 싶습니다.
경쟁자체가 너무나 불공정한 듯 싶구요, 백종원씨는 출연료 받는거 외에도 몇 십, 몇백억어치 자사 제품 광고하는 것과 같은데 왜 다들 이렇게 너그러운지 모르겠습니다.
대기업이 시장 다 빨아먹는 것과 같은 구조 아닌가요?
선순환은 오로지 백종원 기업에서만 이뤄지겠죠.
보유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개수가 벌써 스무개를 넘어갔어요.
각각의 파급력은 백종원씨가 티비나와서 친숙해질수록, 뭔가 맛의 제왕처럼보이게 만드는 프로그램 내에서 활약할 수록 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사장이 나와서 디지털제품을 컨텐츠로한 토크쇼 나와서 엄청 아는것 뽐내며 디지털 제품은 이러이러한게 최고라는 얘기로 여러 프로그램에서 얘기한다면 이 얼마나 부당한 일입니까?
문제의식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