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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2 07: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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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댓글로 적었습니다만, 결국 이 모든 것도 검증과 평가의 울타리 안에 있습니다. 대상을 막론하고 말이죠.
흠을 잡고자 한다면 그 대상이 누가 되었든 얼마든지 있습니다. 댓글로 고발당할 수 있어 정확하게 언급은 못하겠습니다만, 대상을 막론하면 흠은 누구나 있을 수 있습니다.
하다못해 말투,생김새로도 흠을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살아 남아 대선 후보로 간다면 일단은 경쟁을 어느 정도 넘어선 것이 됩니다. 마지막은 대선이겠죠. 대선 승리냐 아니냐로 말입니다.
다만 자신이 패배했을 때는 이것을 겸허히 받아 들이고, 세력 규합해서 힘을 몰아주는 모습을 보이느냐 아니냐로 또 다시 검증과 평가의 도마 위에 오를 거라 봅니다. 이때 자신이 패배했다고 헐뜯고, 비방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그릇의 한계라 치부될 뿐이죠.
사실 좋아요 누르고 이런 것들은 큰 형국에서 보면 조족지혈 밖에 안됩니다. 그 외 다른 주자들도 같은 맥락으로 생각할 거고요.
유심히 보다가 뒤통수 제대로 갈기면 그때가서 심판해도 늦지 않습니다. 여기서 내부총질 해봐야 이재명이 말한것처럼 내부분열을 야기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