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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2016-11-26 21:51:29 4
그놈의 여혐 여혐 지겹다 진짜 [새창]
2016/11/26 18:45:51
위 주제와 맞지 않는 엉뚱한 내용이라 보실 분도 계시겠으나, 메갈 지지자들과 언쟁하다 보면 위에 제가 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회피하는 경향이 있곤 합니다. 위의 저 2가지는 양성 모두가 무조건 같이 풀어 나가야할 문제입니다. 한쪽 성별에서 일방적으로 해결할 문제도 아닙니다. 저 2가지가 사실은 가부장제에서 파생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남자가 권리를 몰빵으로 받았으니 이에 대해 당연히 권리와 책임으로 군역을 진 것이고, 결혼할때 남자가 집을 마련하는 것 또한 가부장제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결국 가부장제가 우리 사회에 불평등을 야기한 부분이 있었고, 당대에서는 가부장제가 필요했었을 뿐이죠. 지금은 아니니 이제라도 바로 잡아야 합니다.
493 2016-11-26 21:46:37 3
그놈의 여혐 여혐 지겹다 진짜 [새창]
2016/11/26 18:45:51
제가 종전까지는 남성 평등이란 말을 하곤 했었는데, 이조차 불평등적인 언어라 해서 남녀 평등 -> 양성 평등으로 바꾸면서 쓰게 되더군요.

여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역차별을 하는 것은 또 다른 차별만을 낳을 뿐. 평등하고 거리가 멀어진다고 생각합니다.
492 2016-11-26 21:45:09 8
그놈의 여혐 여혐 지겹다 진짜 [새창]
2016/11/26 18:45:51
일베나 메갈이나... 이 부분 논쟁을 하다보면 벌레 한마리가 나와. 일베보다 메갈이 더 심하다라고 하는데, 3자 입장에서 볼적에는 둘다 꼴깝 떨고 있네.. 이 생각이 절로 듭니다. 메갈의 탄생 배경을 놓고 그 안에서 여성 인권의 '의의'를 찾아야 한다는 희대의 개소리를 들으며, 자신들이 여성 인권을 되려 깍아 내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우리 나라는 양성 평등이 온전히 이루어 지려면 가부장적 관념이 완전한 종말이 와야만 합니다. 특히 오늘 날에도 집안의 가장을 '아버지'라 칭하는 경우가 있는데 양성 평등이 전제가 되는 사회라면 집안의 가장은 절대 '아버지'로만 통용 될 수가 없습니다.

'부부' 또는 편부모 가정일 경우 자녀를 양육하는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이죠.

허울 뿐인 가부장제는 남성들 입장에서도 이로울게 없고, 권리는 상실한 의무, 책임만 남게 될 뿐입니다. 변질 되기 이전의 가부장제는 장남 이하 아들이 권리를 부여 받았으나 그와 함께 부모를 모시고 살면서 집안의 대소사를 관장하고, 가장 노릇 못하면 주변에서 손가락질을 당했었죠.

시대가 변하였으니, 이 모든 것은 안녕을 고하고 양성 모두가 권리와 함께 의무,책임을 다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자면 저는 2가지를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1. 군대 문제 2. 결혼할때 남자 집, 여자 혼수 문화 이 2가지만 하더라도 끝 없이 논쟁이 될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만, 반드시 해결은 해야 합니다. 해결이 안되면 양성 평등 결코 온전히 이루어 질 수 없다 봅니다.
491 2016-11-26 13:03:29 6
치킨 시켰는데 못 먹는 게 왔네요 [새창]
2016/11/26 00:38:57
아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 올린거 봐 ㅋㅋㅋㅋㅋㅋㅋㅋ 헌데 눈은 맥주를 바라보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0 2016-11-26 13:01:38 2
밥주세요. [새창]
2016/11/26 07:04:24
ㅋㅋㅋㅋㅋㅋ 왜케 귀엽지 아 나도 주인으로 모시고 싶다.
489 2016-11-26 12:58:51 2
길냥이집 [새창]
2016/11/26 09:13:50
이 아이는 털이 별로 안빠지겠어요. 이불 안에 있는 모습 장난 아니게 사랑스럽네요. 심폭당함 심정지 온듯..
488 2016-11-26 12:44:18 1
[새창]
진짜 아이디어 하는 기발하다 ㅎㅎㅎㅎ ㅎㅎㅎㅎ 와 ㅎㅎㅎ
487 2016-11-26 12:35:45 1
[새창]
이걸 뼈저리게 알게된 것이 기자가 질문을 하는데, 유체 이탈 화법.. 도저히 무슨 말인지 가늠조차 안되는

이 기사를 지금 찾기가 어려운데 대충 '대화를 나누었고 또 나누기로 했습니다.'

일반 시민하고 대화 하고 와서 기자가 무슨 질문을 했는데 답변이... 뜬구름 잡는 발언 많아요.
486 2016-11-26 12:33:57 2
[주절주절] 빵쟁이로 살고 싶지가 않다. [새창]
2016/11/25 22:56:49
여기서 천민 자본 주의를 세습, 답습한 노예적인 발상을 하는 사람들은 업주 입장, 업장 입장, 기업 입장에 서서 말을 합니다.

이것도 논리적으로 보면 가관이죠. 노동자의 주머니가 든든해야 소비가 살아나고, 이 소비가 공급(생산)을 불러 일으킨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까지 우리 사회 구조는 공급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었죠. 소비가 죽어 있는데, 어찌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 질까요.

헌데 또 이런 말을 하면 전형적인 좌파 논리 라는 둥.. 어휴.. 물가 상승폭 대비해서 급여가 상승되는 상황이면 이런 말을 할 이유도 없겠지만

급여 상승에 비해 물가 상승율은 압도적으로 높으니, 내수가 돌아가질 않죠. 자영업하는 사람들도 노동자의 급여가 올라가야 자신들도 먹고 살 방도 즉 매출이 올라갈 여지가 있다는 것을 인지 했음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최저 시급으로 알바 급여 올라 간다고 무조건 반대할 것이 아니라 봅니다. 최저 생존비도 안되는 급여로는 소비가 생길 수 없고, 가게 매출이 올라가야 기대할 수 있는 손익도 나오는 것이고 그와 더불어 순수익도 높아지는 건데 말입니다.
485 2016-11-26 12:27:29 5
[주절주절] 빵쟁이로 살고 싶지가 않다. [새창]
2016/11/25 22:56:49
레스토랑에서 처음 일할때 12시간 근무, 월 80 만원 정도 수령했습니다. 한달에 4번 쉬고 말이죠.

당시 군대 제대한 직후라 뭐든 할 것만 같았죠. 헌데, 일하면서 토나올거 같았던건 그때가 처음이였던거 같습니다.
입에선 닷내가 나고, 온 몸에 땀이 흐르고 메뉴는 빼야 하고 메뉴 빼면서 식재료도 손질해야 하고

이러면서 한달에 80만원..

언젠가 전체 회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저 보다 경력 많고 직급은 높으나 나이 어린 친구가 총괄 매니저한테 이런 말을 하더군요

'친구들이 급여가 적다고 저 놀려요'

당시에 주변에선 이걸 가지고 '역시 나이가 어려.. 세상 물정 몰라' 이런 비아냥 소리도 나왔습니다. 헌데 저는 충분히 공감을 했습니다.
부 매니저로 승격되면 연봉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 가지만 이 경쟁율은 수치상의 경쟁하고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고 부 매니저 자리가 공석이 되지 않으면 승격할 수 없는 구조 이기 때문에 그 밑에 있어봐야 급여의 상승폭은 무조건 저조하니까요.

5년 10년을 일했는데도 최저 시급 보다 못한 급여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레스토랑으로 이직을 했었죠.

아무리 초봉이라지만 월 80여만원 받고 어떻게 생활을 합니까.. 한마디로 돈 벌어주는 노예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헌데 이걸 가지고 '배가 불렀네' 이런 소릴 하면 암담하더군요.

정당한 노동에는 정당한 급여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것이 맞는거지. 과도한 노동에 저조한 급여를 받는 것이 어찌 당연시 되는 것인지 의아 합니다.

우리 사회에는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부분이 아직도 많은거 같습니다. 어차피 한번 살다 가는 인생 서로 서로 잘 살다 가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데, 또 이런 말을 하면 자본주의 국가에서 무슨 공산주의같은 말을 하냐며 엉뚱한 말을 하는 족속들을 보면 ...

개선될건 개선이 되어야 되요. 아닌건 아닌데 이걸 수긍하고 살아야 한다고 못을 박는 족속들이 문제 입니다.
484 2016-11-26 12:15:47 4
숨어있는 박사모 다수 발견.jpg [새창]
2016/11/26 09:39:55
인간 박근혜가 문제인거지. 여기서 왜 성별이 나오는가... 전형적인 양성차별적 물타기 인거 같네요.
483 2016-11-26 12:10:23 46
■ 님들은 잊고 있던....부역 썅年.... 하나 더 추가요 ~!! [새창]
2016/11/26 11:02:06
그 프로 논란이 있긴 했습니다. 연예인들 자녀들 나와서 호의호식 하는거 보면 솔직히 상대적 박탈감이 들 법하죠.
문제는 그렇게 출연하면서 출연료 받고, 그와 함께 CF까지 들어 오니.. 일반 서민들 입장에선 저런걸 왜 보고 있어야 하나.. 하는 자괴감이 들 수밖에 없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거 얼핏 지나가는거 본적은 있어도 제대로 시청 한번 해본적이 없습니다.

대리 만족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다지... 좋게 보이진 않더군요.
482 2016-11-26 12:01:01 0
진짜 보수라면, 현역 군필에 대한 자각이 수반되리라 봅니다. [새창]
2016/11/26 11:55:22
맞는 말씀입니다. 그 부분은 분명 염두해 두고 드린 말씀이고, 다만 가짜 보수들이 군역에 대해서 회피, 악의적으로 면제 받은 것을 두둔하는 것을 보고 했던 말입니다. 그래서 형평성에 대해서도 일부 적어 놓은 것이고요.

군대란 것이 가고 싶어도 못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481 2016-11-26 11:59:45 0
진짜 보수라면, 현역 군필에 대한 자각이 수반되리라 봅니다. [새창]
2016/11/26 11:55:22
제 집안은 3대가 군역의 의무를 다했습니다. 할아버지 께서는 6.25 참전 용사 이시고, 아버지는 카투샤 출신이며 저 또한 강원도 전방 야전부대 출신입니다. 이런 저를 놓고 종북 좌파 빨갱이라느니 하는 말을 듣고 있노라면 가소롭기 그지 없습니다. 과연 저들이 진정 보수인가, 당신 집안은 대체 어떤 집안이길래 이런 나를 놓고 빨갱이 타령을 하느냐 하면 아무 말도 못합니다.
480 2016-11-26 02:13:56 3
오늘 드러난 경찰의 본심. 촛불2백만은 안무섭지만 농기계1천은 두렵다. [새창]
2016/11/26 00: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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