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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0 0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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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꾸준히 제기된 내용이죠. jtbc도 종편이다. 중앙일보의.. 그리고 삼성지분도 많다. 입김 자체가 없을 수가 없다. 손석희 뉴스룸을 띄우는게 아니라 jtbc 간판 자체를 띄우는건 좀 위험할 수 있다. 중앙일보의 종편이 뉴스와 예능으로 진보성향이나 젊은 세대를 끌어 들임으로써 과연 무엇을 하려 했을까. SBS와는 또 다른 것이죠. 지상파와는 또 다릅니다. 대안매체로 올라왔고 인지도도 상당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JTBC도 눈 감고 귀 막은 사례 많습니다. 세월호 증인 홍가혜에 대해서도 말이죠. 집중보도했으면 그때 다이빙벨 활용 할 수 있었을지 모릅니다. 홍가혜와 다이빙이 뭔 연관이냐 하지만, 생각해 봅시다.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을 '인터뷰'했을 뿐인데 사회적으로 모든 개인사가 드러나면서 매장 당했습니다.
제가 길가다가 불합리한 것을 봤고, 들었습니다. 객관적 자료가 없으면 보고 들은것 결국 카더라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소신 가지고 관심 받으려고 한것도 아니고 인터뷰만 했을뿐인데, 매장을 당했죠. 다음부터 알량한 소신으로 무언가 하려하면 이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죠.
당시 저 인터뷰를 그 누가 했다고 한들 지상파,종편,모든 언론이 이 지경인데 결과가 달라졌을까 저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최순실 사태는 세계일보도 밑밥 많이 뿌렸고 조선일보도 많이 뿌렸었죠. 태블릿을 누가 먼저 선점했었느냐의 싸움이였을지도 모르죠.
언론은 전 믿지 않고, 어느 한 언론만 보지도 않습니다. 이젠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게 정의이고 공정,객관이 되어 버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