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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6 15: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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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국인이 낯설지만, 그래도 어울려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평범한 이웃으로 대합니다.
난민 다큐 보며 인류애 느끼고, 태국 동굴에 갇힌 소년들 때문에 울 정도의 인류애는 있습니다.
저는 난민은 모두 반대한다거나, 이슬람 난민들이 근본적으로 사악하고, 100% 범죄를 저지른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대부분은 틀림없이 평생 별다른 범죄 없이 사는 보통 사람들이겠죠.
그리고 가만 있어도, 현 정부가 현명하게 대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승전 난민하면서, 독립 투사에게 난민 묻히고, 별의 별 어거지로 난민 묻혀가면서 극우 이슬람 지역의 난민을 받자고 하지만 않으면요.
그리고 현재 들어와 있는 예멘 난민 중에서도, 틀림없이 진짜 난민도 있고 외국에 잘 적응할 사람도 있겠죠.
그런 극소수 난민을 엄격하게 심사해서 대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극우 이슬람 난민 문제 정말 하루라도 빨리 신경 끄고 싶네요.
이슬람 쪽 자료는 (교회 왜곡이 많다고 하지만, 실제 일어난 팩트들만 뒤져도) 인류애 잃어버리고, 너무 인간을 타자화 괴물화 할까 두려울 정도로, 보기 괴로운 자료가 많아서 보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