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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 2017-08-07 20:40:03 57
요즘은 배달떡볶이 가격이 어마어마하군요 [새창]
2017/08/07 17:52:00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가 만원 넘어가는 떡볶이 전문점은 한국 사람들 먹으라고 런칭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떡볶이에 대해 가지는 기본적인 인식은 아직은 동네 분식집이나 포장마차입니다. 앞으로도 당분간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가격대 기준도 거기 맞춰져있을거라 생각하구요.

그래서 저는 저런 프랜차이즈들이 몇년전에 중국, 일본 관광객들 특수였을때, 한국 서민 음식에 관심있는 이들을 타겟으로 만든것 같은데..

본사에서 수입 극대화를 위해 무리하게 지점수 확장을 시키다보니, 필요 이상으로 매장이 많아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 내에서 어지간한 동네 가까운데에 분식집이나 포장마차 한두개 없는 곳이 어디 있겠으며,

가격 경쟁력이 저런 프랜차이즈에 비해 떨어지는 곳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접근성도 가격 경쟁력도, 심지어 맛까지도 학교앞 분식집 같은 곳이 압승인데,

솔직히 저게 지금처럼 많은 매장을 거느릴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걸 진짜 사먹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것도 최근에서야 알았구요.
1914 2017-08-07 20:28:21 11/95
맘충 대신 그냥 있는 그대로 [새창]
2017/08/07 14:51:01
개인적으로는 대상을 지칭하는 어떤 용어를 쓰더라도 종래에는 지금과 똑같은 논란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원래 지칭했던 범주에서 벗어났는데도 그런 소리를 듣는 피해자와, 어찌됐든 그런 소리를 듣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항상 있게 마련이니까요.

아예 여기서 '맘충' 을 대체할만한 용어 콘테스트를 벌이는게 어떨까요?

추천수 제일 많이 나오는걸로 정하되, 여러 논의를 한번 거쳐봅시다 ㅎㅎ

전 '벌레맘' 에 한표~!!!
1913 2017-08-07 20:21:05 25
건의 드립니다..오유에서 만큼은 맘충이란 단어 안쓰면 안될까요..? [새창]
2017/08/07 14:27:59
굳이 '맘충' 이라고 범주화시키는 단어를 쓰지 않고도 얼마든지 일반화는 가능하고,

욕 한번 안쓰고 불특정 무작위의 사람들을 개빡치게 하는 일은 너무나 쉽습니다.

얼마전 '나이차 사태' 에서 그렇게 활동하시던 분들 가운데 일부가 여기서는 반대 입장에서 활동하시는 걸 보니까 또 기분이 새롭군요 ㅋ
1912 2017-08-06 14:39:01 41
교대생 논란이 멘붕인 개인적인 이유 [새창]
2017/08/06 12:21:06
발령 대기 시한 한 열흘쯤 남으면 '독도라도 좋으니 제발 보내만 주세요 ㅠㅠ'

이럴걸..??
1911 2017-08-06 14:37:51 58
교대생 논란이 멘붕인 개인적인 이유 [새창]
2017/08/06 12:21:06
한 천명 한꺼번에 뽑아놓고 3년 내내 발령 대기만 하다가 오백명 가량이 대기 시한 넘겨서 합격 취소 되는 꼴을 봐야 저런말 못할듯..
1910 2017-08-06 14:29:52 2
안녕하세요 교대생입니다. 저희 논점은 지방가기 싫어요가 아닙니다ㅠㅠ [새창]
2017/08/06 01:59:24
그나마 티오를 확 줄인다고 해서 지금 이정도인거지..

만약 글쓴이 말대로 '점진적으로' 티오를 줄여나감으로 인해,

내년이나 수년 뒤에 임용고사 합격후 대기자 일부가 3년 내에 티오를 얻지 못해서 합격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지면..

분명 지금 시위 규모와는 엄청나게 차원이 다를겁니다.

자살자가 속출하고 일부는 분신 시위까지 벌일수도 있을겁니다.

어휴..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아무튼 님이 나중에 임용고사를 합격하실지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고사 합격하시고도 3년 빠짝 채울때까지 임용 못돼서 피말리는 상황 한번 겪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그때 가면 1학급 2교사제 반대니 뭐니 그런 말씀은 쏙 들어가실걸요..??
1909 2017-08-04 21:07:28 13
루리웹펌) 교대 출신 여친에게 들은 썰 [새창]
2017/08/04 19:51:18
결국 '내 차례에 폭탄이 터진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 인건가요..

참.. 그 절박함만은 이해가 가면서도 나도 모르게 혀를 차게 되는군요.
1908 2017-08-04 20:53:54 5
[새창]
말을 잃으면서 봤습니다..

이정도면 세계 유수의 영상제에서 상을 받기에 충분한 수준으로 보이는데 왜 나는 처음 보게 된걸까요..
1907 2017-08-04 18:51:13 1
소녀시대- 'All Night' Official MV [새창]
2017/08/04 18:02:38
참 많은 일을 겪은 친구들이죠.

개인적으로 SM을 무지 싫어하지만,

그래도 요즘 시대에 7분이 넘는 러닝타임의 뮤직비디오로 이 친구들의 업적과 격에 맞게 대우해주는것 같아 이 부분만은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1906 2017-08-04 18:13:53 32
학벌보고 캐스팅하는 소속사 [새창]
2017/08/04 14:48:09
근데 사실 대중음악계에서 소위 '먹물' 들은 뭐랄까 조금 외따로 떨어진듯한 이미지가 있지요.

어쩐지 일제 강점기 때나 근대화 초기 시대 시인들의 명맥을 잇는것 같아 보이는 느낌이랄까요.

예전 포크 시대 때나 민중가요 시대 때도 유학파나 대학생 출신의 엘리트 계층이 주도한 면이 있었지만,

민주화 이후에 대중음악계로 뛰어든 '먹물' 들에게도 그 이전 세대들에게 가졌던 일종의 경외심이 어느 정도는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 대중들은 그들에게 무언가 철학적이고 사색적인, 속되지 않은 이미지를 원하면서도 또 거리감을 느낄때도 있고 그렇겠죠.

기존 '딴따라' 들은 밥그릇을 빼앗길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들면서도 그들이 가져온 새로운 음악에 마음을 빼앗기는 이중적 감정을 느꼈을테구요.

그래서 90 년대가 참 대박이었습니다.

'먹물' 들과 '딴따라' 들이 서로 절차탁마하며 각자가 낼 수 있는 최고의 결과물들을 말그대로 쏟아냈던 시절..

지금이야 뭐, 어지간한 누구나 대학교에 갈 수 있는 시대가 되었고,

또 싱어송라이터 시대를 지나 아이돌 천국인 세상이 되었으니 당분간은 이런 구도를 다시 볼수 없겠지만요.

이렇게 가끔씩 '먹물 음악인' 들이 다시금 회자되는 이유는,

물론 그들이 이룬 학업 자체에 흥미가 있기 때문일수 있겠으나,

한때 우리나라 대중음악계에서 음악 기법 자체의 커다란 변용을 가져다 줌은 물론,

깊이있으면서도 잘 정제된 가사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와 깨달음을 전해주었던 이들, 그 시절에 대한 향수때문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1905 2017-08-04 17:44:26 5
각 잡는 은지 [새창]
2017/08/04 14:58:43
노인학대, 이대로 괜찮은가?
1904 2017-08-04 15:43:25 66
시그널 '김은희 작가' 과거에 김완선 백댄서였다. [새창]
2017/08/03 18:39:32
유재석이 이걸 알았다면 무한상사 특집때 무작정 댄스하라고 막 시켰겠지..

유재석이 몰라서 다행이다..
1903 2017-08-03 17:29:45 41
어떤 중국인 부부의 만행 [새창]
2017/08/03 14:57:41
아니.. 보니까 애가 위로 둘 이상은 더 있는것 같은데..

중국에서 그정도면 꽤나 잘 사는 축에 속하는 이들이라 봐야될텐데..

그정도 여력이 되는 사람들이 탁아 비용 몇 푼 아끼겠다고 저런 짓을 하다니 ㄷㄷㄷㄷㄷ

역시 중국은 선진국 되려면 아직 수백년은 멀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1902 2017-08-03 10:09:03 94
호주 앞바다 근황.gif [새창]
2017/08/02 23:32:14
할아버지 상어 뚜루뚜루뚜
1901 2017-07-31 15:44:24 29
[새창]
밥...

한 주걱만 더 퍼줭...

밥도둑이 저렇게 많은데 한 주걱 정도는 괜찮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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