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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2017-08-08 20:02:16 11
서울교대 1,2,3학년들에게 일침甲 [새창]
2017/08/08 09:58:37
진짜 전혀, 단 하나도 제대로 이해못하신것 같은데요..??

작년에 300 명 한꺼번에 정사원 고용해서 밑기수 사람들은 뭔가 불만이 있었을텐데도 입 싹 씻고 윗기수 꿀빠는거 방관만 시키더니..

올해도 똑같을줄 알았는지, 아니면 배운게 그것밖에 없어서 윗기수 선배들처럼 자기들도 아랫기수 등골 빨아먹을 생각이었을지는 몰라도..

'왜 나만 좆되야 하는거냐~!!!' 까지는 이해가 가지만 '내 기수까지는 일단 살려줘~!!!' 라고 하니까 실소가 터지는거죠.

다음 기수 좆되는거 뻔히 보이면서 '내 차례에 폭탄을 터트리지 말아줘~!!!' 라고 하는데 웃기지 않고 배기나요?

그것도 그 좆될 후배들 데려가서 말입니다 ㅋㅋㅋ 미친거 아님?

일단 폭탄 안터트리고 무사히 끝 꿀물 빨고나는 즉시, 아랫 기수 고대로 쌩깔거잖아요? 그네들 윗기수들이 그랬듯이 말입니다?

고학년은 불만 있으면 저학년들 끌어다가 시위하죠?

저학년은 손해가 뻔히 보여도, 불만 있어도 말 못하죠?

현직교사들은 불만 있으면 직접 나서지 않고 교대생들 끌어다가 시위하죠?

교대생들은 불만 있어도 현직교사들한테 도와달라 힘이 되어달라 말못하죠?

어째 제자들을 향한 '내리사랑' 이 가장 필요한 업계가,

후배를 향한 '내리사랑' 은 개코도 안보이고 대신에 '치사랑' 만 오질나게 강조하고 강요하는것 같아 역겨워서 그렇습니다.

'치사랑' 을 하면 '내리사랑' 도 해줘야지, 그딴건 안보이고 '치사랑' 에 좀 주저하는게 보이면 '내리갈굼' 이나 왕창 먹여주면서 무슨..

'이 바닥 좁다' 는 얘기 자주 나오는 업계 가운데 안 썩어 문드러진데 못봤습니다.

단합을 강제하고 강요하면 그게 단합입니까?

갑질이고 꼰대짓이고 독재고 적폐지..
1929 2017-08-08 14:56:38 32
서울교대 1,2,3학년들에게 일침甲 [새창]
2017/08/08 09:58:37
결국 이익의 방향이 다를걸 알면서도 그놈의 후폭풍이 두려워서 싫어도 반강제적으로 따라가야 하는 입장이라는 거군요.

제일 큰 문제가 뭔지 아세요?

집단이 뭉칠때 제일 힘센 소집단의 입장에 다른 소집단들이 다 끌려가버린다는거에요.

작년에는 수급 문제 없었습니까? 똑같이 문제가 있었어요. 근데 필요이상으로 티오가 많이 나와버렸네요?

그러면 다수를 차지하는 1,2,3 학년들이 문제의식을 가지겠죠? 자기들에게 폭탄이 돌아올 확률이 높으니까?

그런데 시위를 했었나요? 안했죠? 왜 그랬겠어요?

유일하게 유리한 상황을 맞이하는 소집단이 4학년이었으니까. 대학교내에서 제일 힘센 집단이었으니까죠.

뭐 대한민국에서는 흔한 일이죠.

정규직 노조 시위에 강제 동원되는 하청업체 직원들. 장군의 불의를 뻔히 알면서도 거짓증언해주는 부하 간부들 등등..

적폐 맞네요 뭘. 아주 딱 알맞는 예인데요?
1928 2017-08-08 14:36:00 39
서울교대 1,2,3학년들에게 일침甲 [새창]
2017/08/08 09:58:37
그러니까요.

까놓고 말해서 그네 정부때 필요이상으로 많은 티오를 받으면서 꿀 빨아놓고 지금 침묵하고 있잖아요.

따지자면 그들의 책임은 아니지요. 그러나..

교대 출신 선후배간 의리가 그렇게 두텁다면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에 대해 약간이라도 책임감을 느끼면서 뭐라도 코멘트했을만한데..

그딴거 없잖아요. 일단 나부터 먹고 살아야 하잖아요. 거기다가 대고 코멘트하면 자기한테 불리할것 같으니까 안하는거잖아요.

일부 교대 재학생들은 저런거 보고 뭐 느끼는거 없는건지...
1927 2017-08-08 14:12:20 52
*경축* 똥별 박찬주 예편원 반려~! [새창]
2017/08/08 11:27:19
녹취록이라도 있으면 얼마든지 걸수 있겠죠.

근데 군대에서 그럴수는 없죠.

녹화, 녹음, 촬영, 통신 장비 반입 금지니까요.

하여간 보안을 악용하는 새끼들은 그저 사형이나 종신형이 답입니다.
1926 2017-08-08 13:56:32 179
서울교대 1,2,3학년들에게 일침甲 [새창]
2017/08/08 09:58:37
당장 임용 발령 대기중인 진짜 '예비교사' 들..

수가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번 사태 관련해서 뭐라 한마디 할법 같은데도 아무 얘기 없는거 보십시오.

그게 정상입니다.

4학년이 같이 시위가자 하면 까버려도 시원찮을 판에 무슨..
1925 2017-08-08 10:15:34 75
강남역 살인사건 시위 주최자 트위터 계정 상황 [새창]
2017/08/08 09:39:43
그정도로 심각하다 생각하면 스스로 분신이라도 할것이지..

다른 사람이 살해당하도록 유도하는 인성수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924 2017-08-08 10:09:02 6
(펌글) 메갈/페미/여성계는 여혐 사기극 중단하라! [새창]
2017/08/07 20:38:14

.

진짜 이럴게 될줄 뻔히 알고 있었는데..

이젠 또 저 안티 페미니즘을 기치로 건 우익 단체들이 옳다꾸나 하고 기생해서 돈을 빼먹겠군요..

고랫적 전거성이 아직도 힘을 얻고 있는걸 보는 것도 한심하지만,

그동안 도대체 무슨 짓거리들을 해서 이 지경이 됐는지 돌아보면 더 한심한 마음입니다.
1923 2017-08-07 21:55:04 7/34
맘충 대신 그냥 있는 그대로 [새창]
2017/08/07 14:51:01
예.

입장이 정리되는 것 같네요.

저는 님 입장과 반대로, 모든 헤이트 스피치를 같은 수준으로 보는 생각을 일반화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각자 개인과 각 집단에 맡겨도 문제 없으며, 결국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함을 말씀드리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922 2017-08-07 21:46:55 4/27
맘충 대신 그냥 있는 그대로 [새창]
2017/08/07 14:51:01
님이 사족을 붙이셨기 때문입니다.

님 생각에는 님이 '그러면 한남충도 쓰면 좋겠네~!!' 라는 말을 쓰시고도,

다른 사람들이 '맘충 쓰지 말자~!!!' 는 것에만 초점을 맞춰주길 바라셨을지 모르지만,

애초에 '맘충' 과 '한남충' 을 완전히 같은 수준의 헤이트 스피치로 보지 않는

저같은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는 주장이라는걸 말씀드리고 싶군요.

그래도 저는 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맘충 논란에 쓸데없이 한남충 가져다 붙이지 마라~!!' 는 말씀은 드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1921 2017-08-07 21:37:15 3/23
맘충 대신 그냥 있는 그대로 [새창]
2017/08/07 14:51:01
아,

저는 '한남충' 을 처음 만들어 썼던 디시 메르스갤 등, 여시나 메갈련들의 전신이 되는 이들을,

'일반적인 도덕적 기준을 가진 보통 사람들' 의 범주에 넣지 않습니다.

주관적으로 넣고 싶은 생각도 없지만, 넣지 않을 객관적 이유도 존재한다 봅니다.

제가 잘은 모릅니다만, 개저씨나, 틀.딱충이나 급식충같은 용어를 썼다고 오유에서 제재받은 예는 아직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어머니들 모두가 말씀하신 경우에 해당되지야 않겠지만,

그런 경우에 해당되는 이들 상당수가 어머니들이라는게 '맘충' 을 쓰시는 분들의 주장이겠죠?

님 입장에서는 '한남충' 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실테니,

그냥 알아서 써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1920 2017-08-07 21:28:03 9/26
맘충 대신 그냥 있는 그대로 [새창]
2017/08/07 14:51:01
애먼 사람에게 '맘충' 이라는 용어를 쓰지말자는 주장에 제대로 정신머리 박힌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의할겁니다.

쓰이는 빈도 차이에 따라 심각성의 차이를 두시려는게 아니시라면 저는 '맘충' 이라는 용어의 사용을 각자에 맡겨도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아, '한남충' 이라는 용어의 사용도 마찬가집니다.
1919 2017-08-07 21:20:47 11/36
맘충 대신 그냥 있는 그대로 [새창]
2017/08/07 14:51:01
저는 '맘충' 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습니다만,

예. 적어도 '한남충' 보다는 관대하게 보는게 솔직한 심정 맞습니다.

주객이 전도되었다는 것도 옳지 않은게, 누가 어떤 의도로 처음 만들어 썼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건 당연한 일 아닌가요?

까놓고 말할까요?

저는 이 '한남충' 이라는 단어가 오유에서 처음 만들어져서 가릴것 없이 널리 쓰였다면,

지금과 같은 수준의 반감은 가지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마 님도 그렇게 생각하실거라 예상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듯이, '한남충' 이라는 말이 오유에서 처음 만들어질리가 없겠죠.

같은 맥락에서 저는 최소한 이 '맘충' 이라는 단어를,

'정상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그냥 일반적인 도덕적 기준을 가진 보통 사람들이 가졌던 공감대' 에 의해 만들어진 단어라 봅니다.

그렇기에 비교적 도덕적인 커뮤니티든 아닌 커뮤니티든 상관없이, 심지어 맘카페에서마저 널리 통용되는 용어가 되었다고 봅니다.

거기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뭐, 모든 혐오 용어를 동일한 수준으로 생각하고 모두 다 똑같이 지양해야 한다는 이상적인 말씀에 굳이 반박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그걸 각자가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결국 각자의 몫입니다.
1918 2017-08-07 20:59:28 8/26
맘충 대신 그냥 있는 그대로 [새창]
2017/08/07 14:51:01
오유에서 글과 댓글을 쓰는 모든 이들과 같은 책임을 집니다.

맘충에 비공하려면 하시고 신고하시려면 하세요. 님이 한남충이라고 쓰시면 또 어떤 분은 비공감하실거고 신고하시겠죠.

마음대로 하시고 책임은 각자가 지는겁니다.
1917 2017-08-07 20:51:29 9/49
맘충 대신 그냥 있는 그대로 [새창]
2017/08/07 14:51:01
처음 조어된 곳 (디시 메르스갤 등) 이 명확히 알려져있고,

쓰는 사람들도 여시, 메갈련 등으로 한정되어 있는 용어를 여기서 그대로 쓰시겠다면야 지금부터 쓰셔도 상관없겠죠.

책임은 본인이 지시구요.

근데 이쯤 되면 그냥 한남충이라는 말을 오유에서 대놓고 쓰고 싶어서 애먼 맘충 걸고 넘어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드는군요.
1916 2017-08-07 20:41:29 8/38
맘충 대신 그냥 있는 그대로 [새창]
2017/08/07 14:51:01
어떤 분이 '배열순서를 바꾼것 만으로도 느낌이 확 달라지는 것 같다, 전체 집단이 아니라 특정 개인을 지칭하는 것 같아 좋다'

는 반응을 보여주셔서 써봤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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