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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1 17: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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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분 수긍이 가는 설명입니다만 두 가지 점이 잘 이해가 가질 않네요
저는 장이 안좋아서 설사가 굉장히 잦은 편이었습니다. 찬 음식, 매운 음식, 튀김류, 유제품 등을 먹으면 항상 설사가 찾아왔었는데요
장기간 드링킹 요구르트를 과량 섭취하면 증상이 호전되곤 했었는데 높은 가격도 부담스럽고 설탕이 많이 첨가되어 있다는 말에 코스트코에서 파는 ㅈㄱㄷ 생유산균으로 바꿔봤는데 그다지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미야리산으로 바꾼 직후부터 잦은 설사 증상은 씻은 듯이 없어졌고 가끔 굉장히 매운 음식을 먹을 때나 한 번씩 찾아옵니다 그래서 지금껏 매일 꾸준히 복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의문을 갖는 점은 미야리산을 복용하기 시작한 직후부터 효과를 봤다는 사실인데요,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과 충돌하는 경험이라서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의문은 정장제로 장내 미생물군이 변화가 생기더라도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항상성이 있다고 하셨는데, 저처럼 꾸준히 정장제를 복용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