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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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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2016-03-01 17:36:15 0
베오베 '질염에 유산균 추천하셨던분??'의 댓글을 보고 [새창]
2016/02/28 02:22:21
많은 부분 수긍이 가는 설명입니다만 두 가지 점이 잘 이해가 가질 않네요
저는 장이 안좋아서 설사가 굉장히 잦은 편이었습니다. 찬 음식, 매운 음식, 튀김류, 유제품 등을 먹으면 항상 설사가 찾아왔었는데요
장기간 드링킹 요구르트를 과량 섭취하면 증상이 호전되곤 했었는데 높은 가격도 부담스럽고 설탕이 많이 첨가되어 있다는 말에 코스트코에서 파는 ㅈㄱㄷ 생유산균으로 바꿔봤는데 그다지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미야리산으로 바꾼 직후부터 잦은 설사 증상은 씻은 듯이 없어졌고 가끔 굉장히 매운 음식을 먹을 때나 한 번씩 찾아옵니다 그래서 지금껏 매일 꾸준히 복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의문을 갖는 점은 미야리산을 복용하기 시작한 직후부터 효과를 봤다는 사실인데요,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과 충돌하는 경험이라서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의문은 정장제로 장내 미생물군이 변화가 생기더라도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항상성이 있다고 하셨는데, 저처럼 꾸준히 정장제를 복용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인가요?
64 2016-02-27 14:13:54 0
페이스북에서 은수미의원을 종북으로 몰아가려고 하네요 [새창]
2016/02/27 01:51:27
에릭황씨는 국가보안법을 긍정하고 계신가 보군요.
은수미가 실형을 살게 된 이유가 국가보안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했기 때문인데, 저는 이번 테러방지법과 국가보안법이 내용은 다르나 같은 목적이라고 봅니다. 그간 하위 법률인 국보법을 이용해 헌법에 보장된 사상의 자유를 제한하고, 사회에 전혀 해가 되지 않는 사람들을 잡아갔습니다.
국보법에 저촉될까 두려워 사람들은 자기검열을 하고 좌파사상이 마치 불온한 사상이라도 되는 듯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국가보안법은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더이상 존속 가치가 없는 쓸 데 없는 법률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한에서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그 누가 북한 왕조 체제가 남한 체제보다 우월하다 생각하겠습니까?
악법도 법이라고 주장하신다면 할 말이 없지만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이들이 국가보안법이라는 허울좋은 명분으로 억울하게 고문과 옥살이를 당했고 우수한 인재들이 감옥에서 시간 낭비를 했고, 또 얼마나 많은 이들이 변절해서 젊은 시절의 삶을 부정하고 있습니까?
63 2016-02-26 16:53:24 12
정말 신기한게 문재인의원이 대표가 된 뒤로 .... [새창]
2016/02/24 20:04:00
1 '장본인'은 주로 바람직하지 못한 일을 한 사람을 가리킬 때 쓰는 단어예요. 훌륭한 일을 한 사람에게 쓴다면 당사자를 욕되게 하는 거죠.
이런 경우 '장본인'을 대체해서 쓸 수 있는 단어는 '주인공'입니다
62 2016-02-20 11:40:10 1
EBS 직원복지 수준 [새창]
2016/02/19 18:58:04
영화 보셨으면 아실텐데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허몽'이라고 발음하니까 여주인공이 '몽'이라고 발음을 고쳐주더라고요
60 2016-02-05 15:55:09 11
전원책 정말 처참하게 발리네요. [새창]
2016/02/04 23:32:08
합리적 보수는 유시민같은 분에 어울리는 말입니다
우리 사회가 워낙 오랜 기간 극우 세력이 권력을 잡고 있었기에 보수와 진보를 가르는 기준점이 우측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극우정당이 보수로 보이는 것은 착시현상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왼쪽에 있는 좌파정당들도 세계적 기준(미국의 직접적 영향권 아래 있는 국가들 제외)으로 보자면 온건 중도 좌파 정도의 스탠스입니다
59 2016-02-01 13:07:08 0
정권의 나팔수 KBS 수신료 거부 [새창]
2016/01/31 20:59:51
제가 설명을 드리지요 현재 KBS 1TV는 막대한 광고수입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그렇다면 광고주가 KBS 1TV 직원의 월급을 주고 있다고 해도 무리는 아니죠
그 상태라면 나에게 월급을 주는 단체의 눈치를 보는 입장이 아니라 아예 그 단체를 위해 일하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이라고 봅니다
물론 광고주는 많죠 그 중에서 꾸준히 많은 양의 광고를 넣어주는 대기업이 갑 중의 갑일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의지만으로 공영방송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다고 볼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보죠 현재 우리나라는 엄청난 부동산 거품이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처럼 그 거품이 한꺼번에 꺼져버린다면 그 후폭풍은 감당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조금씩 거품을 걷어내어 정상적인 부동산 가격으로 천천히 내리는 것이 해답이겠죠
그런데 뉴스에선 반대로 부동산 경기가 불황이라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우려섞인 보도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태도가 되었습니다
건설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부가가치가 비교적 낮은 산업입니다 건설업을 부양시킨다고 해서 다른 산업도 동반 성장을 이루는 효과는 비교적 적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이라면 모두 건설업에 손을 대고 있지요 땅은 공공재이지만 사유화할 수 있는 방법이 건설업이기 때문입니다
뉴스에서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대기업 광고수입을 꾸준히 유지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거겠죠

부동산 뿐 아니고 뉴스 내용 중 많은 분량이 자본을 위한 광고로 분류해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겁니다
방송사 프로그램이 뉴스만이 아니죠 심지어 드라마에도 대기업의 광고가 알게 모르게 끊임없이 등장합니다

'시청료 안올리고도 먼저 충분히 공영방송으로서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이러한 언론과 자본의 결탁관계가 광고라는 수단을 통해 버젓이 유지되고 있는데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58 2016-02-01 12:37:58 0
정권의 나팔수 KBS 수신료 거부 [새창]
2016/01/31 20:59:51
주장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사유화(민영화)된 기업의 낙하산 인사와 자본 독립 언론이 크게 관련 있는지요?
공기업 사유화는 자본에 잠식된 공기업이고, 그것과 자본의 손을 떠난 언론을 왜 나란히 놓고 비교를 하시는지요?
공기업 사유화는 정권과 자본의 결탁이고 언론과 자본의 결탁은 따로 놓고 봐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저는 정권이 자본의 하수인이라고 보는 입장이라 방송사가 자본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이 정권과 자본의 결탁에 대해 방송사가 적절한 비판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57 2016-02-01 12:27:16 0
정권의 나팔수 KBS 수신료 거부 [새창]
2016/01/31 20:59:51
시스템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정권의 나팔수 역할' 문제도 물론 해결해야겠죠 그런데 대기업과의 결탁 문제가 왜 그 이후에 해결되어야 하는지요?
혹시 방송사의 '자본의 나팔수 역할'에 대해 지나치게 안일하게 보시는 건 아닌가요
본문에도 말씀드렸듯이 권력은 이미 자본에 넘어 갔습니다 정권 역시 자본의 하수인이라고 봅니다
모든 정책이 노동보다는 자본친화적이죠 여태까지 그래왔고 신자유주의 이후엔 그것이 노골적으로 변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자본과의 결탁은 놔둔 채 정권과의 결탁 문제만을 따로 해결할 수 있을까요?
해결 가능하다 해도 그것이 왜 자본과의 결탁 문제 해결보다 선행되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56 2016-02-01 12:09:58 0
정권의 나팔수 KBS 수신료 거부 [새창]
2016/01/31 20:59:51
낙하산 인사가 문제라면 그것은 그것대로 방법을 구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대기업과 방송사의 '공식적인 결탁'을 유지시켜 주는 도구인 '광고' 문제는 그 문제와 별개의 사안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수신료 거부로 무엇을 해결할 수 있는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5 2016-02-01 12:06:59 0
정권의 나팔수 KBS 수신료 거부 [새창]
2016/01/31 20:59:51
글쎄요, '이미 그들이 결탁되어 있기에 광고를 중단해도 그들의 관계는 끊어지지 않을 거다'라는 요지같은데요
광고수입으로 얻는 '공식적인' 돈과, 광고중단 후 법망을 피해 머리 써가며 뒷돈을 줘야 하는 상황 중에 어느 쪽이 사회건전성과 투명도에 더 기여할지는 굳이 고민하지 않아도 답이 뻔한 거라고 봅니다
금융실명제 후에도 재벌의 비자금이나 부정축재가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지요, 그렇다 해서 금융실명제의 긍정적 역할에 대해 부정을 하는 건 아니시죠?
54 2016-01-07 16:25:56 2
[단독] 선거에 타임머신까지 등장하는 나라.......... [새창]
2015/12/29 13:50:10
'삽질한 날에 올리세요'라는 명령조가 거슬려서 그러는 본인은 무슨 글을 올리시나 궁금해서 열어봤더니 게시글은 없고 댓글만 쓰셨네요
댓글 내용도 정의당 녹색당 등 군소정당이 추구하는 바가 우리 생애 안에 실현될 리는 없으니 지지하지 말고 민주당에 몰빵하라는 내용이네요
민주당의 가치에 침을 뱉을 생각은 없습니다만 군소정당원으로서 모욕감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신자유주의를 추구하는(추구했던?) 민주당보다야 자본주의를 극복하자는 강령이 있는 정당이 우리 삶에 더 근본적인 해결책인 것 같고, 그런 내 사상과 신념에 부합하는 정당을 지지하고 있고 비록 집권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미미하고 요원하나 그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역기반도 없고 조직도 없고 돈도 없는 정의당은 말할 것도 없죠'라고 쓰셨네요
정의당원은 아니지만 지역기반이 없는 정당일수록 지역주의를 타파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돈이 없는 정당이 추구하는 가치는 쓸모없는 건가요?
선거철마다 '급한 불부터 끄자'는 얘기가 나오고, 미미한 표 차이로 민주당 후보가 낙선하면 '좌파정당 후보 때문에 졌다'는 얘기가 어김없이 나옵니다
제가 생각하는 민주주의의 핵심은 반장선거같은 다수결이 아닙니다 얼마나 소수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느냐입니다
선거는 차악을 뽑는 게 아니라 최선을 뽑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대변해 주는 정당에 소신껏 투표했는데 그것이 욕 들을 일은 아니지 않나요?
프랑스처럼 결선투표를 도입하던지 독일처럼 비례대표 비율을 대대적으로 확대하던지 여러 방법으로 군소정당이 더이상 군소정당이 되지 않게 만드는 것이 참다운 민주주의를 누리는 첩경이라고 봅니다
53 2015-12-13 17:04:17 0
재미있게 본 영화들 [새창]
2015/12/10 18:56:01
제목을 빠뜨렸네요 사랑의 블랙홀 고스트독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저수지의 개들 그 남자 흉폭하다 스내치 낮과 밤 25시 후드럼 허슬 앤 플로우 오아시스 예언자 지옥의 묵시록 고모라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엘리트 스쿼드 씬 레드라인
52 2015-12-13 16:47:46 0
재미있게 본 영화들 [새창]
2015/12/10 18:56:01
저도 처음엔 이게 뭐지? 이런 당혹감이 있었는데요, 한 편 두 편 보다 보니 이젠 다음 작품 언제 나올까 기다리는 지경이 됐습니다
저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가슴 깊숙한 곳에 숨어 있던 찌질한) 남자의 심리를 꿰뚫어 표현한달까요
게다가 연기력 최고의 배우들만 섭외하니 홍상수 영화 팬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51 2015-12-13 16:37:11 0
재미있게 본 영화들 [새창]
2015/12/10 18:56:01
네 맞습니다 엉뚱하게 독일판 포스터를 퍼왔네요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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