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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2016-12-25 14:00:45 1
JTBC 뉴스룸 - 자로 세월호 외부 충격 침몰설 주장. [새창]
2016/12/24 20:13:08
물론 하나의 음모론입니다만 천안함에 대해 이런 분석도 있습니다 얼마 전 타계하신 피델 카스트로가 쓴 글입니다
어려운 내용은 아니어서 누구나 해석은 가능하지만 매끄러운 번역이 가능하신 분 계신가요
http://www.voltairenet.org/article165679.html
319 2016-12-25 12:48:05 0
헬조선 보험사 현실 [새창]
2016/12/24 10:32:44
한정된 자원을 분배하자면 큰 비용이 드는 질병부터 보장해주는 것이 맞습니다만 보험료를 올리고 전 질병이 다 커버되는 의료무상으로 가야하지 않을까요
보험료는 누진세처럼 소득에 따라 상승폭이 올라가야겠지요
자본주의는 애초에 가진 자를 위한, 가진 자에 의한, 가진 자에게 유리한 체제이고 그런 모순을 해결하는 것이 분배 정의입니다
사회를 공동체라고 본다면 공동체 구성원이 질병에 걸렸을 때 돈이 없다고 치료 받지 못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톱니바퀴처럼 서로 맞물려 돌아가고 있으니까요
눈 쌓인 언덕에서 눈덩이를 굴린다고 생각해 봅시다 좁쌀만한 눈덩이를 아무리 굴려 봤자 주먹만한 크기도 못됩니다
애초에 집채만한 눈덩이는 더 많은 눈이 붙게 됩니다 그것이 자본주의의 모순입니다
그런 모순을 정부가 개입해서 적절히 해결해야 하는데 신자유주의는 '작은 정부'를 원하지요
신자유주의는 재벌과 대기업이 자기들 욕심 채우기 위해 '사회란 정글과 같다 승자독식, 약육강식이 자연의 섭리다'라는 논리를 굳이 어려운 용어를 써 가며 사람들 못 알아듣게 해서 법과 제도를 지들 유리하게 변경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입법,사법,행정,언론 등 사회 각 분야에 자기들 심복을 심어 놓아야 합니다 최순실 국정 농단에서 그 일부가 밝혀진 셈이죠
더 문제는 입법에 해당하는 국회의원들입니다 그들은 입으로는 민주, 정의, 안보 등 듣기 좋은 말을 외치며 안심시키고 실상은 삼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그들을 가려내는 건 쉬운 일입니다 그들이 하는 말과 행적을 잘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 현 상황에서는 그것보다 중요한 일이 있다며 다들 눈을 다른 데로 돌려 버립니다 기실 언제나 그래 왔습니다
318 2016-12-24 12:56:38 0
스님에게서 들은 업과 인연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6/12/22 20:02:58
사람은 주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본다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자신이 자신에게 객관적이지 못한데 남을 이해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이죠
전생, 내세란 것은 사실 없겠지만 있다고 생각해 본다면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내가 지금 타인에게 행하는 일을 다음 생에는 내가 당할 일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것이죠
주관적 입장에서 한 발 떨어져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317 2016-12-24 12:13:02 1
테이큰4가 못나오는 이유 [새창]
2016/12/20 08:37:30


316 2016-12-21 13:21:02 2
[새창]
사드배치 완전 무효화하고 그 자리에 태양광 발전소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315 2016-12-20 16:06:11 2
강도짓을 막으려고 신호못지키고 급히 건넜더니 [새창]
2016/12/20 08:15:58
노회찬 X 파일 사건도 비슷한 경우지요
http://bookcomma.tistory.com/74
314 2016-12-19 16:17:14 2
[새창]
이미 지출됐기 때문에 회수가 불가능한 비용을 매몰비용이라고 합니다 조립하고 보니 형편없이 조악한 제품이라는 것이 밝혀지면 버리거나 반품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합리적인 사람은 매몰비용을 포기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강원랜드 주변에서 거지꼴을 하고 있지요
많은 추한 사실들이 밝혀진 지금까지도 활동하고 있는 박사모의 경우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일 겁니다
누구든 자신이 훌륭한 사람이고 싶고, 과거보다 현재의 모습이 더 개선되었고 앞으로 더 나아지게 하고 싶은 향상심이란 게 있는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신을 사랑할 만한 근거가 너무 없다 보니 어떤 절대적이거나 권위적인 존재에 기대고 싶어 하지요
그 권위적인 존재가 그 사람들에겐 바로 박정희였고 박정희 사후엔 박근혜였지요 그들은 아마도 박정희를 왕으로 생각했을 겁니다
그들은 지금 인지부조화를 겪고 있습니다 모든 사실이 거짓이라고 부정하며 자신의 일관성을 지키고 싶어 하지요
313 2016-12-19 14:57:27 7
대한민국 전 국민에 월 30만원? - 한국형 기본소득 [새창]
2016/12/16 16:31:05
개인 소득과 자산을 조사하며 '진짜 필요한 사람들'을 선별하는 데 쓰이는 비용이나 모든 이에게 일률적으로 지급하는 비용이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선별적 복지는 소득과 자산이 많은 부양가족이 부양의무를 소홀히 해서 실제 경제생활을 하지 못하는 데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맹점이 있습니다
실질소득이 드러나지 않은 고소득자가 혜택을 받는 경우도 있겠지요 그런 잡음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전원 지급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312 2016-12-19 14:39:04 5
대한민국 전 국민에 월 30만원? - 한국형 기본소득 [새창]
2016/12/16 16:31:05
기본소득이 무엇인지, 기본소득 제도는 사회를 어떻게 바꿀 수 있으며, 과연 현실가능태로서 존재할 수 있는지, 반대하는 사람을 어떻게 설득해야 하는지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인터뷰 링크를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상급식의 예도 있듯이 선별적 복지보다 보편적 복지가 오히려 더 효율적입니다
스위스, 핀란드, 네덜란드에서는 기본소득제도가 본격적으로 입법 투표를 했거나 실험 중입니다
자유주의 시장경제는 사회를 정글로 만들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태어날 때부터 공동체의 구성원입니다
기본소득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최소한으로 침해하면서 공동체를 통한 진보를 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http://www.ddanzi.com/ddanziNews/948222
311 2016-12-17 13:57:13 0
미국발 금리인상과 부동산 시장 폭락 가능성 [새창]
2016/12/16 13:15:25
자본주의가 시작된지 200년이 채 못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엔 일제시대까지도 대지주와 소작농 관계의 봉건경제였지요
자본주의가 도입된 건 고작 60년밖에 되지 않고, 재벌들이 본격적으로 권력을 잡은 건 군정이 종식된 이후입니다
그 이전까지는 행정부 자리에 누가 앉아 있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부자들의 힘을 컨트롤할 수 있었습니다
겨우 20여 년 간 부자들이 원하는 세상이 되었다 해서 그게 언제까지고 영원할 것이라 생각하는 건 무리가 있는 발상입니다
물론 자본의 이데올로기는 강력해서 노동자 자신이 세상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하기는 대단히 어렵습니다만 다행히 절차적 민주주의는 완성된 단계이고, 비율상 재벌은 한줌밖에 되지 않습니다
다수 노동자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면 의외로 쉽게 바뀔 수도 있습니다
'부자들의 바람으로 세상은 이루어져 왔습니다'라는 발언은 한 번 더 생각해 보시면 좋겠네요
미국 버니 샌더스나 영국 제레미 코빈이 급부상한 데엔 자본주의에 대한 민중의 피로감이 극에 달했다고 설명할 수도 있을 겁니다
부동자금이 1000조 가량 된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서민의 돈이 아니겠죠
310 2016-12-16 21:07:49 1
미국발 금리인상과 부동산 시장 폭락 가능성 [새창]
2016/12/16 13:15:25
현실이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아닌, 바꾸고 고쳐야 하는 것이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촛불집회나 투표는 아무 의미가 없지요
명백히 국가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그렇게 무력하게 패배주의적으로 미래를 받아들이기보다는 우리가 우리 마음에 드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309 2016-12-16 17:35:28 1
[새창]
사람은 타인의 입장이 되어 볼 수가 없으니 타인을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이해를 하지 못하니 진심으로 타인을 위로하거나 잘못을 깨닫게 해주기가 어렵습니다
샤먼은 굿을 통해 뜀뛰기나 뱅글뱅글 도는 등 반복적인 행위를 거쳐 일종의 트랜스 현상을 겪고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대상의 입장이 되어 버립니다
이것이 영혼의 빙의이든 무당의 착각이든 중요한 것은 일종의 대리역할극을 통해 의뢰인의 마음 속 불안이나 죄책감을 씻어 준다는 데 있습니다
신경외과나 정신과 등의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엔 그러한 심리치료를 할 수 있는 길이 무당을 통해서밖에 할 수 없었겠지요

한편 옛사람들이나 시골 할머니들은 '하늘이나 조상이 항상 내려다 본다'고 생각하여 양심에 꺼리는 짓을 쉽게 하지 못했고, 나의 성공이 꼭 나의 노력이나 능력 때문만이 아니라 어떤 절대적인 존재의 도움 덕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한 토속신앙은 개개인에게 '나쁜 짓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자기 규율을 만들어 냈기에 긍정적인 측면이 있었지만 현재는 모든 미디어에서 돈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것 같습니다 모든 사회 상황이 조금 부정한 방법으로라도 결국 돈을 버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모든 이가 다른 가치보다 돈을 우선시하는 사회는 결코 건강한 사회라 볼 수 없습니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유기적으로 서로 도움을 주고 받고 있으나 대부분 그것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308 2016-12-16 16:30:02 0
미국발 금리인상과 부동산 시장 폭락 가능성 [새창]
2016/12/16 13:15:25
미국은 한 번 정책을 세우면 10년 이상 길게 유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 이상 오를 것은 확실한 것 같고 장기적으로 2% 이상 오를 수도 있습니다
덩그러니 집만 있고 소득이 충분하지 않은 하우스 푸어가 많은 상황에서 주택 담보 가치가 하락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높아진다면 충격이 크겠죠
게다가 기업들도 대출을 끼고 사업을 하는데 이렇게 여러 상황이 흔들리면 전반적인 충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월가의 초국적 투기 금융은 제3국에 싸게 돈을 빌려 주고 어느 시점에 금리를 높여서 돈을 갚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그 빚을 미끼로 그 나라의 법과 제도를 자기들 입맛에 맞게 바꾸려 합니다 그것이 신자유주의의 한 면이고 IMF 외환위기가 그랬습니다
제3국의 보호주의의 담을 허물어 자기들이 뛰어 놀 놀이터를 마련하는 습관, 즉 국가의 개입이 없는 초기 자본주의로의 회귀, 다시 말해 국가의 역할을 축소해서 기업의 자유를 무한정 보장받기를 바라는 것이 신자유주의의 한 단면입니다
그것이 미국 경제에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해서 최근 몇 년 간 주춤 했는데 부동산 사업가 출신인 트럼프가 집권하면 어떤 정책을 쓸 지 알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월스트리트의 결정권자들은 제3국 내부의 사정은 그들의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오직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느냐 아니냐를 판단 기준으로 삼습니다 우리나라 재벌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307 2016-12-16 15:56:54 1
미국발 금리인상과 부동산 시장 폭락 가능성 [새창]
2016/12/16 13:15:25
외국인 부동산 구매 규제 완화는 더 극단적인 상황을 초래하게 될 텐데요 아랫돌 빼어 윗돌 괴기 수준이 아니라 승냥이 막자고 호랑이 끌어 들이는 격입니다
지금 제주도만 해도 10배 이상 땅값이 오른 곳이 많습니다
하우스푸어들이 늘어가는 지금 부동산 가격 인하 정책이 아니라 외국인 개방을 정책으로 낸다면 그야말로 헬조선이 될 것입니다
사람이 우선이고 돈은 도구일 뿐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지 않길 바라시는 마음은 이해 못할 바는 아니지만 외국인 규제 완화같은 상상을 하시면 곤란합니다
그런 분들이 많아져서 혹시라도 현실화될까 우려스럽네요 그건 경제 활성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서민들을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정책입니다
306 2016-12-16 14:28:55 0
미국발 금리인상과 부동산 시장 폭락 가능성 [새창]
2016/12/16 13:15:25
국내 가계 대출이 1300조원 대입니다 그 중 변동금리 대출이 700~800조 대입니다
가계 대출 중 60%가 주택담보대출입니다 고정금리 대출이라 해도 대부분 3~5년 지나면 변동금리로 바뀌는 상품이라고 합니다
내년과 내후년에 대량으로 주택공급이 있을 예정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외환유출 우려 때문에 가계대출이 많다 하더라도 국내 금리를 올리지 않을 수 없고 만일 2% 가량 오르게 되면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시점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것이 폭락의 도화선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 간 가격이 많이 오른 부산 지역에 내년에 다시 주택 공급이 대량으로 이뤄진다고 합니다 당연히 대출자도 많을 것이므로 취약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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