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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2017-02-03 09:44:53 1
의료용 대마초를 피운 파킨슨병 환자.utb [새창]
2017/01/31 18:11:13


364 2017-02-02 17:51:17 30
의료용 대마초를 피운 파킨슨병 환자.utb [새창]
2017/01/31 18:11:13
대마와 예수, 칼 마르크스는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로부터 오해 받고 있는 존재입니다
363 2017-02-02 17:44:38 0
의료용 대마초를 피운 파킨슨병 환자.utb [새창]
2017/01/31 18:11:13
네덜란드에서 카페는 커피 마시는 곳이고 커피숍이 대마 피는 곳입니다
362 2017-02-02 17:31:46 28
의료용 대마초를 피운 파킨슨병 환자.utb [새창]
2017/01/31 18:11:13
추가로,
화학섬유를 개발해 재미를 보려던 듀폰(Dupont)사 입장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한 유일한 천연섬유인 대마는 나일론과 레이온의 시장 진입을 막는 걸림돌이었습니다
연방마약관리국장인 헨리안스링거는 대마초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에 앞장섰던 사람입니다
그는 멜론은행의 은행장과 사돈이었고, 멜론은행의 가장 큰 고객은 듀폰이었습니다

신문재벌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는 목재 펄프 사업에 뛰어들었는데 대마 펄프의 공격적인 시장 확장을 경계했습니다
모든 언론과 영향력을 동원해 대마초의 위험을 과장 선전했습니다
그는 인종차별주의를 교묘하게 끌어들여 '유색인종이나 찾는 저급한 환각물질'로 인식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대마산업의 몰락과 함께 화학섬유와 목재 펄프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했고 듀폰과 허스트는 떼돈을 벌었습니다
361 2017-02-02 17:15:05 90
의료용 대마초를 피운 파킨슨병 환자.utb [새창]
2017/01/31 18:11:13
대마 관문이론 (gate theory)는 이미 70년대 폐기된 검증되지 않은 가설일 뿐입니다
'대마는 마약이다'라며 전문가도 아닌 수사기관이 몇 안 되는 논거로 드는 게 관문이론이지요
합법화 되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이미 합법화, 비범죄화된 국가들에서 대마 사용으로 큰 문제가 일어난 예를 보기 힘듭니다
아무에게도 피해 주지 않는 행위가 왜 범죄가 되나요
합법화가 안된다면 비범죄화, 비범죄화가 안된다면 의료 목적 사용이라도 논의되어야 합니다
360 2017-02-02 15:58:39 1
촛불 8개 한 번에 끄는 법 [새창]
2017/02/01 10:28:27

음?
359 2017-02-01 12:38:05 1
00년대생은 모르는 거.jpg [새창]
2017/02/01 01:12:54
러시아 아에로플롯 항공사는 2000년대까지도 기내 흡연을 암묵적 허용했습니다
좌석에서 스튜어디스와 맞담배 피는 분위기였는데 점차 화장실에서만 암묵적 허용으로 변했다가 2010년 쯤 완전 금지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편 비슷한 시기, 이집트 에어, 에미라테스(Emirates), 에어 프랑스 역시 부분 항로에서 흡연실을 운영했다고 합니다
358 2017-01-30 14:49:30 5
[새창]

애니의 원작은 소설
357 2017-01-25 14:37:39 0
스칼릿 조핸슨.jpg [새창]
2017/01/22 20:41:40
성룡 고향이 홍콩이라 광동어 발음으로 싱룽입니다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성룡은 재키 챈이나 성룡으로 불리길 원합니다
외래어 표기법이 영어권 사용자의 발음과 차이가 있으나 어차피 어릔지라고 표기해도 네이티브 스피커의 발음과 차이가 있습니다
애초에 한국어 사용자끼리 통용하기 위해 만든 표기법이니 일정한 기준을 세워 만든 오렌지 표기가 이상하다 할 수 없지요
지금은 표기법이 달라졌긴 했지만 이왕 한자어 문화권이므로 베이징을 북경, 샹하이를 상해라 하고 도쿄를 동경이라 표기하는 편이 한국인끼리는 알아듣기 쉽지요 일본을 일본어 발음을 살려 니혼이나 닛뽄이라고 부르지 않듯이 말이죠
남경, 중경, 해남, 장춘, 청도, 길림성, 흑룡강성, 요녕성, 사천성, 운남성, 복건성 등등을 중국어 발음대로 표기하도록 바뀌었습니다 표기도 어렵고 발음도 어렵고 인식률도 현저히 떨어집니다
유비 리우베이 관우 꾸안 위 장비 장 페이 제갈량 주거리앙 천안문 톈안먼 공자 꽁쯔 맹자 멍쯔 노자 라오쯔 어느 표기법이 좋습니까
모택동 주은래 등소평 유덕화 주성치 양조위 주윤발 장국영 이소룡 홍금보 원표 등등을 현재 기준처럼 중국어로 표기했다면 그만한 인지도를 얻기 힘들었을 겁니다
356 2017-01-14 12:47:39 0
딩크 글이 많네요 [새창]
2017/01/05 23:23:14
'사람이기에 쓸데없는 의미부여와 미사여구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하셨지요?
맞습니다 물이 아니라 사람이기에 자신의 모습과 특징을 이해하고, 성장 과정 중에 겪었던 다양한 경험 중에 자신에게 의미있고 소중한 욕구나 가치를 찾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가치, 이상, 희망을 이루도록 노력하는 게 인생이라는 것을 사춘기 시절에 깨닫게 됩니다
그게 사람에 따라서는 '쓸 데 없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특히나 요즘같이 성인이 되어서까지 부모의 보호 아래 양육되는 분위기에서라면 '정체성의 고민을 한다는 것이 그리 흔한 일은 아닐' 수도 있겠군요
다만 저로선 님이 그 과정을 겪어보지 않으셨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당신은 '행복해지기 위해서'라는 분명한 이유를 갖고 태어났습니다 당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든 가치, 이상, 희망들은 모두 당신의 행복을 향해 있습니다
355 2017-01-13 17:38:56 1
더이상 삶에 의욕이 없네요. [새창]
2017/01/13 14:02:40
사립 초등학교 졸업한 사람입니다 돈 문제가 아니라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사립 진학은 말리고 싶습니다
사람은 여러가지를 보고 살아야 균형있는 사람이 될텐데, 특히 자아가 완전히 형성되기 전이라면 더더욱 중요하겠지요
사립 초등학교엔 일정 경제 수준 이상의 부모들만 있으니 아이는 그 기준 이하의 사람들을 볼 기회도 적고 그들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도 드뭅니다
오히려 의사, 교수 부모는 보통이고 말도 안되는 어마어마한 부자 부모들도 많았습니다 조선소, 카지노, 조폭 등등
일반적인 가정의 친구는 그 학교 기준에선 가난한 집 아이였습니다
저는 그렇게 초등학교 6년을 보내고 가장 경제 수준이 낮은 동네 인근 중학교로 진학했습니다
저로선 생전 처음 보는 옷차림에 생전 처음 듣는 욕설, 처음 접하는 사고 방식이 그 동네 아이들에겐 일상이었습니다
2학년 3학년이 되면서 차차 그들이 그런 행동을 하고 그런 사고방식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 되었고 어느 정도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심성은 착한데 보고 배운대로 행동하는 게 인간이라, 비뚤어진 행동을 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가끔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나면 벌이를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친구, 과거 자기 집안이 부자였다는 사실 하나만을 붙잡고 현재 변변치 못한 자존감을 유지하고 있는 친구, 세상은 부자들이 운영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친구 등 제 생각과 굉장한 괴리가 느껴지는 친구들이 꽤 있어서 적응이 잘 안됩니다
사립이 물론 장점이 있겠지만 사회란 경제 수준이 낮은 이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거라는 걸 몸으로 익히는 데엔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354 2017-01-13 15:44:06 0
남친보다 겨털많은사람? [새창]
2017/01/12 00:52:40
80년 대 중반까진 여성의 겨드랑이 털을 크게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여름철 버스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상관 없는 얘기지만 차내 모유 수유도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는 분위기였습니다
'겨드랑이 털이 왜 터부시 되었나'에 관해 많은 설이 있는데, '그 생김새가 음모를 연상시켜서'라는 게 중론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90년 대 이전엔 그런 연상을 하는 사람이 없었나, 그리고 심한 곱슬머리의 머리카락에 대해선 그렇지 않은데 유독 액모에 대해서만 그런 연관을 짓는다는 건 쉽게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합니다
대중이 겨드랑이 털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게 된 건 유전적 생득적 불쾌감이 아니라 미디어를 통해 습득한 문화적 학습의 결과라고 봅니다
인류 역사상 크로마뇽 이후 터부시 되지 않던 것이 어떤 이유에 의해 생겨난(아마도 면도날이나 제모기 업체?) 일시적인 유행일 수도 있고요
353 2017-01-13 14:07:46 0
도서관 불편녀 [새창]
2017/01/11 22:58:40
1 맞습니다 전기적으로 중성인 분자나 원자가 전자를 하나 이상 얻게 된 상태가 음이온이으로 음이온은 냄새가 없지요
음이온 발생 장치인 플라즈마 방전으로 OH, OH-, O3가 동시에 생성됩니다(오존이 발생하지 않는 음이온 발생 장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아마 가격이 상당히 비쌀 것 같습니다)
즉, 음이온을 많이 만들려면 부수적으로 오존도 함께 비례적으로 많이 만들어집니다
자연 상태에서는 수목원 등에서 오존이 0.02~0.03ppm 존재한다고 하며 인체에 해를 입힐 정도는 아닙니다만 밀폐된 공간에서는 0.02ppm 5분 간 노출시 비릿한 냄새를 맡을 수 있으며 밀폐 공간에서는 오존 농도가 점점 올라가게 되겠지요 WHO 기준 0.05ppm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흔히들 방귀 냄새를 메탄가스 냄새라고 하는데 그런 말 하는 사람에게 '넌 틀렸어 메탄가스 CH4는 냄새가 없고 방귀의 냄새의 원인은 주로 황과 질소 성분에서 비롯돼'라고 한다면 동료 사회에서 고립을 자초하게 되니 그런 이과적 지식을 과시하는 경우는 드물지요
352 2017-01-12 13:47:00 59
도서관 불편녀 [새창]
2017/01/11 22:58:40
15년 전 쯤 ㅊㅍ 공기청정기를 사서 방에다 계속 켜놓았는데 몇 달 후부터 자고 일어나면 코피가 나고 눈이 튀어 나올 것 같고 머리가 띵했습니다
물론 그 공기청정기에서 비릿한 냄새도 났습니다 바보같이 코피와 공기청정기와의 연관을 짓지 못하고 몇 년을 보냈습니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은 인체에 치명적인 오존을 대량 발생시키는 공기청정기였습니다 업체 측 변명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쓰면 인체에 영향을 줄 정도의 오존 농도가 되지 않는다'였습니다
저는 지금도 비염 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코로 마실 수 있는 공기의 절반만 마시고 있는 느낌입니다
병원 가서 알레르기 검사해보니 집먼지 알레르기는 없더군요 그나마 아침 저녁으로 비강 세척하고 있어서 한결 나아졌습니다
저 공기청정기가 음이온 발생 기능이 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저런 잠수함 토끼 역할하는 분을 비웃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351 2017-01-07 16:09:34 2
딩크 글이 많네요 [새창]
2017/01/05 23:23:14
글을 제대로 다 읽어 보셨는지 의문이네요
그 고민은 사춘기 시절 자아 정체성을 찾는 과정에서 생명과 죽음, 인간, 인생, 그리고 그것들의 의미를 곰곰히 진지하게 생각해 보며 했던 고민이고, 어린 나이여서 지식과 지혜가 충분치 못해 마땅한 결론을 얻지 못한 채 당시엔 그 고민을 덮어 두었다는 얘기입니다
생각을 깊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혹시 자녀분이 성장 과정 중에 문득 그런 의문을 던질 때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모든 조건이 만족스러운 상태일지라도 철학적인 의문은 가질 수 있는 것이므로 그런 의문을 가진 사람은 삶에 감사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다고 예단하여 멀쩡한 사람 잡는 우를 범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그 아래에 부모님이 나를 낳은 이유는 자식이 행복한 삶을 살게 해주기 위해서였다는 걸 깨달았다는 문장이 있습니다 확인하셨나요?
되도록이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고 윗글 역시 그 범위 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한 번은 실수라 쳐도 두 번이나 같은 실수를 하신 것으로 미루어 보아 앞의 실수 역시 고의가 섞인 것이 아닐까 강한 의심을 품게 합니다
논지 전개 과정을 무시하고 일부분만 취사선택해서 본문의 내용을 왜곡하여, 하고자 하는 주장의 근거로 삼으시는 저의를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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