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7
2019-06-26 21:23:41
40
대통령 영남 편중의 원인 중 하나는 인구 입니다. 대한민국 광역시 6개 중 절반인 3개(부산, 대구, 울산) 위치해 있고 경상남북도 자체도 인구가 많아 영남지방이 대한민국 인구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서울토박이와 + 지방에서 상경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서울토박이 숫자(약 450만명)보다 경상도 인구가 3배 정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일부 정치인들은 지역감정 부추기는게 정권 획득에 이득이 되기 때문에 박정희(라 쓰고 다까끼 마사오라고 읽는)때 부터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정치인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지역감정 자극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욕구인 "애정, 소속의 욕구"를 자극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사람사는데 지역감정이 조금씩은 다들 있겠지만 자기지역을 자랑하는 긍정적인 지역감정이 아니라 남의 지역, 특정지역을 비하하는 부정적인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정치인들은 분명히 퇴출시켜야 합니다. 이 인간들은 나라를 좀 먹는 벌레와 같은 인간들입니다.(벌레 하니까 뭐가 떠 오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