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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8 22: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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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고 살다가 성폭행 무고로 역고소나 안당하면 다행이죠.
전 지금 용서해줬던거 굉장히 후회중입니다.
그리고 장모랑 장인 인품이 어떠한지도 잘 생각해보세요.
혹시라도 가족이 부추기지는 않았는지,
부추기진 않았을지언정 자기자식의 외도를 합리화시키고 그 쓰레기만도 못한 행위를 당사자가 아님에도 용서하고 수용하진 않았는지..
팔은 안으로 굽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러진 않습니다.
만에 하나 그런 사람, 그런 사람들이 글쓴이가 결혼한 여자, 여자의 가족들이라면
용서라는 큰 결단 뒤에 글쓴이에게 닥쳐올 현실은 우리나라 사법체계를 이용한 무고와 의미없는 법적공방, 그리고 좌절 뿐입니다.
구구절절 읊었지만 그냥 다 제껴두고 이 말 한마디 확실히 드리고 싶어요.
인생 좆됩니다. 제발 용서할 생각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