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지는 가는게 맞아요. 절은 임신중이니 패스하시고 목례만 하면 무리 없어요~ 너무 오래 계시지말구요.(거기서 자거나 지키고 있거나 음식 나르는 등의 일들도 하지마세요 ㅜㅜ) 둘째 임신중에 저도 남편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못가게 했어요. 예정일 얼마 안남아서 부조만 친구한테 부탁하라고 해서 했구요. 첫째 임신때 외할머니랑 신랑 큰외삼촌 돌아가셨을 때는 장례식장 갔어요~ 가서 밥만 먹고 왔지만요. 제 친구 할머님 장례식은 부조만 하고요..
저도 저희 아들 큰 목소리 12시간씩 듣고 있음 짜증날때 있으니 짜증나는건 이해하는데요.. 3살 4살 아이들은 자기 목소리가 크게 나오는지 인지 못해요. 그리구 아이들 목소리 날카로운건 어쩔수없죠. 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났는데.. 많이 거슬리시면 아이 부모한테 직접 말하세요. 아이 목소리가 너무 크다고. 그게 최선 아닌가요??
저 첫째 돌까지 완모 둘째도 지금 모유 수유 하는 중인데 저장팩 안샀어요. 유축기도 처음에 아기 양 늘기 전에만 써서(샤워하면서 짜서 버렸어요) 둘째는 준비 안했구요. 지금 모유 넘쳐나서 유축 해야하는거 유축기 없이 신랑 시켜서 손으로 짜서 버리고 있어요.(첫째가 유축기를 박살내서 다시 안샀어요 ㅠ..) 아마 아기 낳고 나서 필요하다 느낄때 준비하셔도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