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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3 07: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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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어느정도 맞는말입니다. 추가로. 세균이 인간을 떠난다고 해서 멸종 당하는건 아닙니다. 인간에게만 존재하는 세균은 없거든요.
이건 이책의 저작자가 '인간'을 특별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고있습니다.
신의 선택을 받은 인간 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이 책에서나 다른 책에서도 인간과 신의 직선적 세계관이 잘 나타나있지요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계셨던거죠.
그런 사상은 외국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상식이지만 우리나라에서나 동양에서는 서로 상생하는 사상이 있었죠.
그런 사상은 요사이 미국문화가 적극적으로 유입되면서 기도교로부터 파생되는(서양은 중세이후로 기독교 한종교만 남은듯 특히나 미국은 청교도라는 기독교일파가 세웠고 그 원주민학살도 한 몫을 했죠 신에게 선택받은 개인이라는 이름으로)그래서 상생보다는 독생을 택하고 지금 이 난리가 난것이죠.
아뭏든 인간은 자연과 공생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데 한단계도 아닌 몇단계 아래인 유아기적인 상황에서 조차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