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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0 01: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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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했던 곳이 술집이랑 겸해서 햇던 곳 이 있었는데..
술집에서 사내가 여자꼬셔가는건 다반사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어느날 경찰에서 불려 갔음..
미성년여자애를 꼬셔다 여관에 갔는데 여자애가 창문넘어로 뛰어 도망가다가 다리가 부러졌는데... 여자애랑 만난 곳이 술집이여서 였다는..
이게 문제가 아니라.
그 여자애 부모가 상경을 해서 경찰서에서 보는데 그 남자에게 돈을 받더니 그냥 시골로 가버린.... 참.. 그렇게 아프고 험한꼴 당했는데 ... 그렇게 하다니 .. 라는 생각이..
그로소 세상 모든 가족이 다 화목한건 아니구나. 우리 가족은 그런데로 낫구나.
하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