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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2 19: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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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에 자주나오는 토크플레이러브... 정말 다시 생각해 봐도 진리다.
이야기 하고 행동하고 사랑하는것. 그 외 더 무엇이 필요하랴.
가족이 불화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과 불화하는 이유는 오로지 대화가 안되서이다. 나이좀 먹었다는 연애인들 티비 나와서 하는 이야기 외모도 중요하지만 대화가 통해야 한다는 거다. 그래야 행동하고 그래야 사랑 할 수 있으니까.
부모님이 정말 저런 것을 원하는지 아닌지 알 수 가 없다. 말이라는 것 솔직하게 까놓고 이야기 하는것 자체가 유교적 입장에선 맞지 않았으니까. 어찌 어버이가 되어 자식에게 자기의 고충을 늘어 놓겠는가. 그래서 몸에 좋다고 생각되는 고기 사가는 것이겠지..
정말 해야할 것은 이야기이다. 부모님과 진지하게 10분 이야기 해본 적 있는가?.. 스스로 물어보길 바란다.
부모와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10분이아니라 10시간도 부족할 것이다. 못다한 이야기 이산가족 만나 이야기하듯 눈물흘리고 웃으며 서로가 하나라는 느낌이 들고 그 감정에 동조되어 그냥 자연스레 행복해진다. 솔직하게 말하고 서로 아픈데도 찌르고 그래도 참고 견디고 많은 이야기를 해야 한다.
현대사회의 가족의 해체는 바로 대화의 부족이다....
대화할 줄 모른는 가족의 일원은 대화의 방법을 가르치라 아주 어린 아이들은 대화할 줄을 모른다 그 상태로 커간다.. ... 하지만 대화하라. 아이들을 이해하고 대화를 이끌어내라.. 그런 능력없으면 아이를 키울 자격이 안된다. 분명 갭이 생기고 분명 불화가 생기고 요사이 비인간적인 범법자들이 바로 이 대화가 없이 단절되어 혼자만의 세계를 구축하여 자기의 의지대로만 세상을 살아가기 때문이다.. 이는 사회라는 공동체 일원의 우리의 잘못이기도 하다.
인터넷이 내재적 힘이 있는 이유는 '솔까말'이다. 익명성 하에서 그 '솔까말'을 하며 공감되는 사람들이 모여서 다른 문화와 부디쳐가며 스스로 논리적인 행동을 하며 스스로를 객관적 위치에 놓고 판단 할수 있는 수많은 다양한 '솔까말'들이 올라온다.
내고집이 내가 아는게 최고야. 말이 안통해 인터넷은 오염된 정보의 총아야.. 라는 편견으로 바라보면 스스로가 고립되어 그 자채로 고립된다..
난 하나님을 믿는다. 솔까말 현재의 개신교는 사랑의 분신 사랑의 다른 이름 예수님의 말씀보다 듣보잡 바울의 이야기에 목매며 '선민'의식에 스스로를 고립시키며 소통보단 기득권에 목맨다.
대화하고 행동하고 사랑하면 지상이 천국이다. 제발좀 자기 이익을 위해 혼자만 알고 있지말고 혼자만 고민하지말고 혼자만 쫄아있지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