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8
2017-12-31 03:46:53
6
제가 아는 엄마들 중, 아가가 너무 항상 계속 예쁘다는 분은 1도 없었고, 내 인생과 커리어가 아깝다는 분이 100이었고, 나는 좋은 엄마가 아닌것같다는 분, 엄마가 되기싫다는 분, 죽고싶다는 분도 많았어요. 자책하지 마세요. 제나이가 제법있어 주변에 엄마가 된 선후배친구들이 많은데, 고민없고 후회없이 타고나는 엄마는 하나도 없더라고요.
상담도 권하고요, 무엇보다 자신을 다독여주세요. 님이 부족한게 아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