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5
2017-12-24 14:05:18
0
일상을 나누는 의미를 모르는 사람은 혼자 살아야죠. 궁금해하지 않는것, 작은 일이 아니에요. 눈앞에 있을때는 누구나 눈앞의 사람을 신경써요. 중요한건 눈앞에 없어도, 같이 있지않아도 생활과 생각속에 자리를 차지하고 함께 있는것처럼 느끼느냐 입니다. 성의와 비중이 다르다면, 글쎄요. 저는 제가 그사람에게 준 비중을 줄였어요. 점점 더 작아지면, 끝이 오겠지요. 그 과정은 이제 제 손을 떠났어요. 그에게 달렸지. 작성자님도 다시 행복해지시길 빕니다.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