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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물었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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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2 2017-09-13 10:56:5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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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짜 몰라서 묻는건데요. 다른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 상대방이 하도 속 답답해해서
이런 방식의 접근을 하시는 분한테 꼭 한 번 물어보고 싶었어요.ㅠㅠ 얼굴 보고는 얘기 안 해주는 사람들밖에 없어서.
지금 이 상황을 저와 남친의 문제라고 가정을 해 볼게요. 저같은 경우는 이래요.
집을 어디에 구할 것인가는 "두 사람의 출퇴근에 대해 최적의 효율을 구해보자"에 관한 거잖아요
지금 남자는 애초에 그 문제에 대해 잘못된 방식의 접근을 하고 있고요.
남자도 자기가 억지를 부린다고 말했어요. 그럼 잘못된 방식을 취하고 있다는 걸 자각하고 있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저까지 오빠 마음을 이해한다. 차 막히면 힘들지...라고 해주는 게 일단 이해가 안 되요.
남자는 자기 호.불호를 위해서 더 힘든 출근을 나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감당하라고 했는데 내가 왜....?
그것도 그렇고 남자가 자각하고 있는 그 잘못된 방식만 버리면 되는 거 아닌가요? 왜 저까지 이해 안 되는 말을 남자한테....?
앞으로도 남자가 잘못된 접근방식을 택하면 내가 또 이해 안 되는 거짓말을 해야 할 수도 있게 되는 거잖아요.
그럼 결론적으로는 남자는 원하는 걸 다 얻고(최소한 감정적인 면이든 효율적 면이든 하나는 만족하게 됨)
나만 이해 못 하는 방식에 늘 양보해주는 포지션에 있어야 하는건데 저는 이게 전혀 이해가 안 되거든요.
내가 양보해서 효율성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기분이 나아지는 것도 아니고...아 전혀 이해가 안 되는 힘든 문제들이다;;
1581 2017-09-13 09:59:47 12
[새창]
음...남자분이 여자분의 상황에 대해선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기 쪽 입장만 생각하는 이유를 대고 있군요.
여자분처럼 너는 이러이러하고 나는 이러이러하니 이러자가 아니라 나는 뭐가 좋고 나는 뭐가 싫고 이게 맘에 안 들고...
1580 2017-09-13 09:51:55 4
아내와 아기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했던 남편입니다 [새창]
2017/09/12 22:31:01
저 태어났을 때부터 한의원이고 병원이고 전부 입 모아서 얘 10살까지 버티기 힘들다 그랬었어요.
커갈수록 그런 말 더 나왔었구요. 8살때까지도 그런 말 들은 기억이 나는군요.얘 절대 10살 못 넘긴다고 그러니까 너무 애쓰지 마시라고...
저 지금 멀쩡한 몸에 멀쩡한 정신에, 저 이쁘다고 어화둥둥해주는 남편이랑 결혼해서 완전 잘 살고요.
몸무게도 39~41왔다갔다 하던거 어제부로 44키로도 찍었구요.
그러니까 몇 년만 있으시면 얘 누구 닮았냐고 왜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냐고 힘들어죽겠다고 두 분이서 녹초되실 거예요.
1579 2017-09-13 09:45:53 0
빨래하기 좋은 날이라서 (디올) 립스틱 색상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09/13 09:22:38
지방시는 면세점에서만 살 수 있어요 나머지는 잘 모르겠군요. 'ㅅ'
1578 2017-09-13 09:35:45 6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남편이 최고인 이유 [새창]
2017/09/13 01:52:50
하이고~~~~~~~~~~~~~쉬이버얼~~~~~~~~~~~~~~~~~~~
1577 2017-09-12 19:36:54 4
고양이가 있는 저녁 (데이터 주의) [새창]
2017/09/12 04:31:04
?! 몸에 좋지만 기호성 쉣이라는 지위픽을 저리 잘 먹는 착한 고양이라니 크...졌습니다.
1576 2017-09-12 11:26:30 1
소비를 자제시키는 방법!뭐가있을까요? [새창]
2017/09/12 11:08:07
저금이나 대출상환을 먼저 하고 남는돈으로 사는 게 최곱니다
남편한테 말하는거죠. 대출갚고 얼마 남았고 이거이거 나가면 한 달 얼마로 살아야 한다 라고요.
그렇게 살다가 너무 조이고 사는 거 같다. 안 행복하다 그러면 성격에 따라 당근을 주면 되지 않을까요?
저는 이 목표까지 이루면 해외여행이라는 당근을 흔들었습죠
1575 2017-09-12 10:16:09 1
수납형 침대, 사면 후회할까요? [새창]
2017/09/11 23:42:55
서랍+ 벙커형으로 침대 샀는데 벙커형 정말 힘듭니다.
매트리스 옮기고 다시 밀어서 원위치 시키는 거 쉽지 않아요.
1574 2017-09-11 12:55:38 5
돈관리문제로 싸웠습니다... [새창]
2017/09/11 12:30:04
????????? 왜 돈을 어디 썼는지 공유하지 않아요?
돈 어디 헛으로 쓴 게 없는지 검사하는 게 아니라 당연히 같이 알아야 하는 거잖아요?
머리 하나로 고민하는 거 보다는 머리 두 개 맞대는 게 훨씬 나을텐데 왜 그러시죠....
1573 2017-09-11 12:45: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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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 가려져서 그렇지 불교도 장난 아닙니다.
룸다니고 첩도 막 있고 여자도 패던 스님이 들켜서(제자가 고발했는데 증인이랑 적이 너무 많아서 덮지도 못 했음)
파계 직전 되니까 자기 재산 전부 명의 돌려놓고 반성수련한답시고 3년 잠수타고 나와서는 또 당당하게 활동하고 있음.
하 그 사람 설교한다고 가는 새끼들도 이해 안 되고 3년 지났다고 또 그냥 그대로 두는 종단도 이해 안 되고 -_-
그래서 절에 안 다니고 그냥 집에서 절하고 경전읽고 함-_-
1572 2017-09-09 12:25:24 2
아내가 임시5개월짼데...너무 폭력적인것만봐요.. [새창]
2017/09/09 09:17:50
아이가...잘 잘 거 같군요.
1571 2017-09-09 09:25:21 0
Q. 다들 프로포즈 어떻게 받으셨어요~?? [새창]
2017/09/08 22:14:53
제가 했어요. 뭐 장식 예약 이런 것도 없었고 야 결혼하자 그랬어요
1570 2017-09-08 18:52:53 37
남편 술주정 배틀해볼까요 [새창]
2017/09/08 12:42:02
아니 이 양반아 왜 울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또 같이 박수쳐주는 옆집 신혼부부는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1569 2017-09-08 16:57:55 4
결혼식에대한 환상 없었던분 계세요? [새창]
2017/09/08 11:01:14
하하하하 전 결혼식 안 했습니다. 국민학교때부터 그 말을 했었는데 실제로 그럴 줄 몰랐다고 엄마가...데헷
1568 2017-09-07 13:16:35 1
양성징병 주장은 여성들이 해야 했다는 댓글을 보고 생각남. [새창]
2017/09/07 10:02:40
제목보고 응..그건 맞아.
비혼이나 독신주의자에 대한 얘기도 안 한 사람들이 말하면 못 한거라고 비웃기나 하지..
혼인한 사람들이 말하는 걸 더 제대로 들어주긴 하더라. 하고 들어왔다가 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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