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전신검사 받았을 때 유방암, 백혈병, 폐렴이던가 하여튼 그쪽에 병 있을 수 있으니까 자세히 다시 검진받으라고 떴었는데 결과는 깨끗했어요. 결과 기다리면서 울고불고 서방한테 막 짜증내고 어헝헝 나 죽으면 어떻게 해 이랬는데 하 진짜 쪽팔려서.. 글쓴 분도 걱정한 게 아깝다 이러실 거예요.ㅠㅠ
참고로 저는 전업이고요.여자기 때문이 아니라 돈관리를 제가 더 잘 하기때문에 전담하고 있습니다. 월급날이 되면 대출은...이자는 얼마냈고 올 달에 얼마 갚고 총 얼마 남았다. 매달 나가는 돈 다 처리하고 이번 달 남은 월급은 얼마고 이 금액에 포함된 항목을 다 브리핑해주고 카드내역은 네이버가계부로 써서 로긴만 하면 언제든지 볼 수 있게 해뒀습니다만 몇 년째 한 번도 안 본 듯하고요 -_-ㅗㅗㅗㅗㅗ 결혼 초에 1년.3년.5년.10년 금전계획 짜서 설명회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