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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1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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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이런 경험 다수-_-;; 꼭 남자선배들이 저런 말 하더라구요. 제가 좀 되받아치는 성격이라서
"선배님은 상대가 고백하면 맘에 안 들어도 꼭 사귀어주세요.
그리고 상대방 진심 농락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자기는 착하다고 자뻑하고 사세요. 꼭 그러세요"
어차피 고백 다 거절하면서 이미 천하에 둘도 없는 나쁜 놈 됐는데 이거 참는다고 착한 놈 되겠나 싶어서 성격대로 다 질렀죠.
네 그리고 남녀 모두의 공공의 적이 됨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