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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15: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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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가 불만이면 툴툴거리면 됩니다. 그걸로도 안 풀릴 정도로 스트레스가 치밀면 얼굴 모르는 사람과 욕하면서 풀면 됩니다.
자기 얼굴에 침뱉기네 어쩌네 하는데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가요? 그리고 그게 왜 자기 얼굴에 침뱉긴지도 모르겠고.
그 사람은 입다물고 속터지는 거보다 그걸 택했어요. 그 이후는 그 사람이 알아서 할 일이죠.
처가가 불만이면 같이 욕하세요. 가족이네 뭐네 하면서 참아봤자 나아지는 거 없고 바뀌는 것도 없고 본인만 괴롭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일을 보면 저런 걸로도 배우자 부모욕을 하네? 싶지만 그 사람들 사정은 우리가 모르는 거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남 일입니다. 그 사람들 시부모가 엿같든 개같든 나랑은 상관없어요. 이렇게 열낼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