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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8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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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계엄령이 유언비어라는 의견도 종종 보이지만
현재 우리 시민들은 상식도 법도 이성도 없는 '군수통권 수장' 의 나라에 살고 있잖아요.
저 수장은 수백 수천만 시민의 안위보다 본인 1인의 안위 (최씨 일가도 포함하면 한 열손가락 아래?)가 최우선인지라
계엄령을 고려하는 것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습니다.
실행 확률이 높든 낮든 계엄령도 현 상황을 돌파하는 방법인 이상, "고려" 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잖아요.
그 "고려"를 압박하는 것, 싹을 잘라버리는 것이 뭐가 문제인지. 싹을 자르면 당연히 싹이 나오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