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고데기 똥손인 저도 썼었단 건데 두 분이나 머리를 쥐어 뜯기셨다니 안습 ㅠㅠ 전 잠깐 맡아준 강아지가 전선을 물어뜯어서 결국 버렸는데 ㅠㅠ 약간 두피에서 1.5센치 정도 띄우고 슬슬 감아주는 감을 익히면 정말 쉬워요! 다시 사고 싶지만 잘 팔지 않아서 아쉬운건데 잘 써주셨으면 ㅠㅠ 다시 못샀던 절 위해서라도 ㅠㅠ
외국계 회사 다녔을 때 본사가 벤더사들에게 중요하게 생각했던 게 홈페이지 관리 잘 되나 하는거 IT 계열인데 홈페이지 관리 하나 못하는 회사랑은 다음 회계연도때 계약 이어가지 말라고, 너희가 실제로 잘 일하는 회사하고 계약한건지 유령회사에 돈 빼돌리는지 감사할거라고 해서 우리 벤더로 들어온 계약업체랑 계약서에 부가사항으로 홈페이지 관리 & 영어 홈페이지 만들기를 넣었죠;;;
아이고 이쯤 되면 진짜..... ㅅㄹㄹ 진짜 좋아했었는데 아재들이 좀 단순하고 좀 야한 거 좋아하고 좀 귀찮음 쩔고 그랬어도 카메라 얘기 나오면 척척 답해주고 남이 뭐 사면 그렇게 잘 내 빈약한 총알을 비난하면서도 합리적으로 사는 방법 알려주고 사진 올리면 그렇게 까면서도 잘 찍는 방법 알려주고 알짜배기 강좌도 많았는데 ㅠㅠ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