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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2017-08-26 08:33:57 13/11
최재성의원 오늘 광주 특강 요약 [새창]
2017/08/25 23:39:40
오늘 정치신세계에 업로드된 최재성 위원장의 인터뷰에 님이 궁금해하시는 것에 대한 답이 있습니다. 1시간도 안되는 분량이니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pd.podbbang.com/podbbangdown/_pc_/multi/eng/0/2f6164636d2f31353032343237323935383532395f6133312e6d7033/0-0-0/2f64617461312f76696e696b6975732f32303137303832355f6133312e6d7033/0-0-0/content.mp3

최재성 위원장 말에 의하면, 어차피 혁신안을 만들어서 던져놓고 나면 "최재성이 자기들과 뜻맞는 사람들과 짝짜쿵했다. 어쨌다" 이런 소리 하며 반발할 것 뻔하니, 차라리 대선주자급 포함해서 각 계파 인사 모두 혁신위(정발위)에 참여해서 난상토론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대선 경선에 뛰어든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 등에게도 사람을 추천해달라고 했고, 그래서 안희정, 박원순 측은 사람을 추천해줬고, 이재명 시장은 본인이 직접 참여한 것이라고 합니다. 즉 이재명 시장 측만 참여한건 아닙니다. 그리고 혁신안을 던져놓고 시끄러워지는 것 보단, 차라리 정발위내에서 시끄러운 과정을 거친 후 혁신안을 내 놓는게, 더 낫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제가 아무리 내용 요약해봐야 한계가 있으니, 인터뷰를 직접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3 2017-08-26 08:02:46 11
최재성의원 오늘 광주 특강 요약 [새창]
2017/08/25 23:39:40
citizen//

최재성 위원장과의 인터뷰 (정치신세계, http://www.podbbang.com/ch/13120)를 들어보면 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 답이 나옵니다. 어차피 혁신안을 던져놓고 나면 "최재성이 자기들과 뜻맞는 사람들과 짝짜쿵했다. 어쨌다" 이런 소리 하며 반대할 것 뻔하니, 차라리 대선주자급 포함해서 각 계파들 인사 모두 혁신위(정발위)에 참여해서 난상토론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대선 경선에 뛰어든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 씨 등에게 인사를 추천해달라고 했고, 그래서 안지사, 박시장 측은 사람을 추천해줬고, 이재명 시장은 본인이 직접 참여한 것이라고 합니다. 즉 이재명 시장 측만 참여한건 아닙니다. 그리고 혁신안을 던져놓고 시끄러워지는 것 보단, 차라리 정발위내에서 시끄러운 과정을 거친 후 혁신안을 내 놓는게, 더 낫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일단 짧으니까, http://www.podbbang.com/ch/13120 이 인터뷰 한번 들어보고 말씀하세요.
202 2017-07-14 21:47:54 31
[미디어스 칼럼] ‘썰전’ 유시민은 모른다, 추미애와 문 지지자의 속내 [새창]
2017/07/14 21:11:36
이 정국 속에서 추대표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자들은 국당과 하태경인데요, 이 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째, 지난 대선에서 문준용 취업 특혜 어쩌고 하면서 징하게 매달린 top2 라는 것

둘째, 둘 다 민주당에 의해 고발당했는데, 민주당은 당연히 당대표 명의(추미애 대표 명의)로 고발했습니다. 따라서 국당, 하태경 둘 다 추대표에 의해 고발당한 상태라는 거 (이중 국당은 뻔뻔스럽게 추대표를 무고죄로 맞고발함;;)

하태경은 얼마전 검찰에서 문준용 관련 건으로 피고발인 조사받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똥줄타겠죠. 그러니 이 정국에서 국당과 더불어 추대표 사퇴를 집요하게 요구하고 있는거죠.
201 2017-07-14 21:36:07 17
이정렬 전 판사 트윗, <문빠 중의 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새창]
2017/07/14 20:32:20
[미디어스 칼럼] ‘썰전’ 유시민은 모른다, 추미애와 문 지지자의 속내

http://m.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455

200 2017-07-14 21:34:19 57
이정렬 전 판사 트윗, <문빠 중의 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새창]
2017/07/14 20:32:20
박범계 의원 왈

"당은 당의 일이 있고, 국회는 국회의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 당은 국회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고 당원과 아직 당원이 되지는 않은, 그러나 당을 지지하는 국민을 대변한다. 원내의 일은 따로 있다. 원내는 국회법과 여러 절차에 따라서 그 안에서 움직이는 여러 주제들을 토론하고 협상한다. 그러나 당의 일은 원내의 일과 다른 것이다. 당대표로서 이 엄중한 자유민주주의 파괴 사건에 대해 그에 걸맞는 평가를 내리고,그것을 당원들에게 호소하고 상대 당에게 무엇인가의 정치적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지극히 온당한 태도라고 생각한다"
199 2017-07-14 21:32:57 17
이정렬 전 판사 트윗, <문빠 중의 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새창]
2017/07/14 20:32:20
어제 방송 다시 돌려봤는데 유작가님은 "일부"라는 말을 안쓰셨고, 그냥 "문대통령 지지자들이 추대표를 원망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더라고요. 다만 자막에는 "일부"라는 단어가 들어갔어요

즉 썰전 제작진이 보기에도 유 작가님의 그러한 성급한 단정이 문제가 되겠다고 예상하셨는지, 유작가는 "문대통령 지지자들이 추대표를 원망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자막에는 "일부"라는 단어를 앞에 슬쩍 붙여서 "일부 문대통령 지지자들이 ..."라고 표기한 것 같아요. 제작진이 보기에도 그렇게 단정하는건 문제있다고 느끼셨거나, 아니면 포털기사 댓글, sns, 커뮤니티 반응 등을 보면서 분위기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느낀게 있으시겠죠.

그리고 유작가께서 설령 "일부의 문대통령 지지자들이 원망하고 있다"라고 표현했더라도 그것 역시 문제인게, 그렇지 않은 다수(적어도 제가 느끼기엔 다수입니다)의 문대통령 지지자들의 의견도 있다고 같이 말해줘야 사실에 부합하고 공평한 정보전달이죠.
198 2017-07-14 21:22:38 52
[미디어스 칼럼] ‘썰전’ 유시민은 모른다, 추미애와 문 지지자의 속내 [새창]
2017/07/14 21:11:36
유작가님께서 어제 썰전에서 하신 발언 중 다른 것들은 뭐 유 작가님 개인 의견이니까 그대로 존중합니다만 (그러나 유작가님 팬임에도 개인적으로는 동의못하겠어요), '문통 지지자들 대부분이 추대표를 원망하고 있다'는 발언 만큼은 팩트의 문제인데, 적어도 제가 인터넷상의 여론을 봤을 땐 사실과 다른 발언 같습니다.

포털기사 댓글, 여권성향의 대형 인터넷 커뮤니티, SNS 등을 살펴봐도 문통 지지자들 이번 정국에서 오히려 추대표를 응원하고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아실텐데.. 유시민 작가님은 자기 생각을 문통 지지자 일반으로 확대하시는 오류를 범하셨다고 생각돼요.

방송을 보니 썰전 제작진도 유 작가님의 성급한 단정(문대통령 지지자들이 추대표를 원망하고 있다는 단정)을 하셨다고 느끼셨는지, 유 작가님은 "문대통령 지지자들이 추대표를 원망하고 있다"고 발언하셨지만, 자막에는 "일부"라는 단어를 앞에 살짝 붙여서 "일부 문대통령 지지자들이 ..."라고 표기했더라고요. 제작진도 그렇게 단정하는건 문제있다고 느끼셨거나, 아니면 포털기사 댓글, sns, 커뮤니티 반응 등을 보면서 분위기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느낀게 있으시겠죠.
197 2017-07-14 21:15:14 59
[미디어스 칼럼] ‘썰전’ 유시민은 모른다, 추미애와 문 지지자의 속내 [새창]
2017/07/14 21:11:36
박범계 의원 왈

"당은 당의 일이 있고, 국회는 국회의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 당은 국회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고 당원과 아직 당원이 되지는 않은, 그러나 당을 지지하는 국민을 대변한다. 원내의 일은 따로 있다. 원내는 국회법과 여러 절차에 따라서 그 안에서 움직이는 여러 주제들을 토론하고 협상한다. 그러나 당의 일은 원내의 일과 다른 것이다. 당대표로서 이 엄중한 자유민주주의 파괴 사건에 대해 그에 걸맞는 평가를 내리고,그것을 당원들에게 호소하고 상대 당에게 무엇인가의 정치적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지극히 온당한 태도라고 생각한다"
196 2017-06-03 21:55:11 18
금태섭 의원의 용기, "비판하고 싶으시다면 저도 똑같이 대해주십시오" [새창]
2017/06/03 21:07:19
우리나라에서 개신교의 힘이 엄청나게 크니까, 선거를 생각해야 하는 정치인들 입장에서는 자신의 소신이 동성애 처벌법 폐지이더라도, 그 소신을 당당히 밝히기 힘든게 현실이죠. 그래서 더더욱 금태섭, 박주민, 진선미 의원 들의 용기가 대단한 것이고요.
195 2017-06-03 21:08:11 59
금태섭 의원의 용기, "비판하고 싶으시다면 저도 똑같이 대해주십시오" [새창]
2017/06/03 21:07:19
사실 다음 선거를 생각한다면, 즉 자신의 정치적 이해득실을 생각한다면, 우리나라에서 거대한 집단을 이루고 있는 개신교인들의 표를 잃지 않기 위해 (자신의 소신이 어떠하든) 이런 문제에는 숨죽이고 그냥 가만히 있는게 이익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바를 당당하게 말하는 용기에 박수쳐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법을 전공했던 사람으로서 현행 동성애 처벌법이 위헌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설령 제가 동성애 처벌법이 합헌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이었더라도, 자신의 정치적 이해득실을 고려치 않고 소신을 당당히 말하는 금태섭, 박주민 의원의 용기에는 박수를 쳐드렸을겁니다
194 2017-06-01 22:56:46 0
[새창]
걱정않으셔도 됩니다. 장담하건데 10년안에 위헌판결 날겁니다.

(반면 국회에서 폐지되기에는 사실상 어렵지요. 왜냐하면 자유당 의원들이 반대할테고, 또 기독교인들의 표를 생각하는 정치인들도 자신의 소신이 어떠하든 대부분은 이 문제에는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걸 꺼리는 경향이 있어서 입니다)

위에서도 적었지만, 지금까지 3차례의 위헌소송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신기하게도 위헌 의견을 내는 재판관 숫자가 1명씩 늘어왔습니다. 가장 마지막 합헌판결은 지난해 6월에 있었던 판결인데, 그때 합헌 판결냈던 박한철(이분 공안검사출신으로 강골 보수입니다), 이정미(사실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신데, 이정미 재판관도 보수성향 재판관이십니다)이 퇴임한 반면 당시 위헌 의견 내셨던 4분(김이수, 강일원, 이진성, 조용호)은 여전히 헌재에 계십니다. 한편 이정미 후임인 이선애 재판관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일하셨고, 박한철 후임자리는 곧 문대통령이 지명하십니다. 앞으로 있을 4번째 위헌소송(올해 4월에 제기됐습니다)에서는 위헌판결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동성동본 결혼금지도 위헌판결 나오기전까진 유림의 엄청난 반대에 부딪혔지만, 지금은 너무도 당연한 판결이라고 생각들하죠. 시간이 지나고 동성애 처벌 조항이 위헌판결나오면 다들 박주민 의원이 선구적 혜안을 가졌구나 생각할겁니다.
193 2017-06-01 22:44:29 0
[새창]
네 그 점이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사실 다음 선거만을 생각한다면, 한표라도 아쉬운 입장에서 강성 기독교인들의 표를 잃지 않기 위해 이런 문제에는 나서지 않고 조용히 있는게 은평갑 지역위원회 소속 시/구 의원들에게도 유리한 선택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진지한 내부 토의를 거쳐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당당히 의견내기로 한 점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192 2017-06-01 22:41:10 1
[새창]
저는 해당 법이 위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박주민 의원의 동참에 박수를 쳐드리는 것도 있으나

사실 다음 선거를 생각한다면, 즉 자신의 정치적 이해득실을 생각한다면, 기독교인들의 표를 잃지 않기 위해 (자신의 소신이 어떠하든) 이런 문제에는 숨죽이고 그냥 가만히 있는게 이익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바를 당당하게 말하는 용기에 박수쳐드리는 것이 더 큽니다.

만약 제가 동성애 처벌법 폐지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더라도, 박주민 의원의 저런 용기에는 박수를 쳐드렸을겁니다. 정치인이라면 저래야 하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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