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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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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2 2021-09-03 14:28:54 3
진핑이 분서갱유 2탄 [새창]
2021/09/03 11:10:43
미국이 괜히 피곤하게 뭘... 가만 놔둬도 혼자 찢겨나갈건데요
6291 2021-09-03 14:23:11 0
중국 필수과목 근황 [새창]
2021/09/03 08:59:07
국뽕 판타지 불쏘시개 소설이 교과서로 등재되었군요!
6290 2021-09-02 22:57:13 1
국가별 군사력 순위가 무의미한 이유.jpg [새창]
2021/09/02 17:43:10
GFP는 핵무기를 고려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현재 보유전력만을 고려한다는 한계점도 있습니다. 물론 인구규모와 예비군전력, 생산능혁등을 반영하긴 하지만 객관적으로 그 나라의 전시 급속 전력증강능력을 알기 위해선 그 나라의 기술수준도 고려해야죠. 하지만 그건 수치화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6289 2021-09-02 15:35:38 1
제2차 문화대혁명 시작 [새창]
2021/09/02 11:10:00
아싸 조만간이다
6288 2021-09-01 04:06:40 0
중세 곰사냥 [새창]
2021/08/31 15:55:31
반대로 말하면 곰곰펀치와 초기 화승총을 막아내던 중갑을 엑소스켈레톤따위 없이 오로지 근육힘으로만 움직였다는거.
토니 스타크가 전원 꺼진 아이언맨 슈트 입고 파쿠르 한다고 생각해보셈
6287 2021-09-01 03:56:39 0
여자들은 왜 떡볶이를 좋아할까?.jpg [새창]
2021/08/31 23:11:55
전 남잔데 돈까스보다 떡볶이를 좋아해욬ㅋ
6286 2021-09-01 00:48:38 7
귀여운 금개구리가 멸종위기인 이유.,gif [새창]
2021/08/31 16:37:32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겁니다.
아니,
못하는게 아닙니다. 못해본겁니다.
6285 2021-09-01 00:46:46 2
한국군에 입대한 베트남 혼혈.jpg [새창]
2021/08/31 13:33:20
베트남 한국 이중국적의 가나혈통 혼혈이 한국군에서 복무한다니 참 안타까운 스토리군요.
6284 2021-09-01 00:45:41 1
한국군에 입대한 베트남 혼혈.jpg [새창]
2021/08/31 13:33:20
근데 솔직히 눈코입 얼굴형 그려놓은게 피부 검은 아시아인이 아니라 흑인같이 그려놓긴 했죠. 입술 두껍고 눈이랑 눈썹 똘망똘망하니 딱봐도 흑인 그려놨구만 뭘.
6283 2021-08-31 01:49:08 0
우리나라 영해에 도착한 영국해군 [새창]
2021/08/30 22:11:03
온김에 팔려서 두고다면 웃기긴 하겠닼ㅋㅋ
근데 알고나면 절대 안된다고 소리칠만한 딜이죠.
6282 2021-08-30 14:16:37 1
드론 공격은 폭발로 죽이는게 아니라... [새창]
2021/08/29 21:35:35
일상에 드론이라는 말이 있기 전에, 회전익 4쌍달린 쿼드콥터 드론이 나오기도 수십년전부터 군용드론이란게 있었으며, 그냥 무인기입니다.
6281 2021-08-30 00:37:49 0
활주로에서 동시에 이륙과 착륙이 이루어지는 상황 [새창]
2021/08/29 21:37:53
와... 항공모함에서도 저짓은 안한다
6280 2021-08-30 00:36:16 2
세종이 신하들에게 쿠사리를 잔뜩 먹었던 일화.jpg [새창]
2021/08/29 20:19:19
그쵸. 우유는 솔직히 정치적 트집 잡은거겠죠. 우유가 아무리 귀해봤자 왕 개인돈인 내탕금만 조금 써도 충분히 조달 가능한건데. 젖소 아니어도 한두명 먹을 양은 나오고도 남을탠데
6279 2021-08-30 00:21:45 3
조선 활잡이의 특징~ [새창]
2021/08/29 11:44:15
일본궁과 관련한 재미난 사실이 두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일본궁이 목궁 치고는 잘 만든 축에 속한다는 것인데, 활의 정 가운데를 파지하는것이 아니라 활을 삼등분 한 두 지점 중 아래 지점을 잡고 쏜다는 것입니다. 지금 궁도를 보면 약 2미터 길이의 활의 아랫 삼등분 지점인 활의 아랫 끝부터 약 70cm 올라간 부분을 잡고 쏘며, 나머지 위로 130cm가량이 머리 위로 높이 치솟아 있습니다. (천정이 낮은 건물에선 쏘기 힘들겠죠.)
이게 활이 길어지다보니 쏠 때 진동이 거의 휘청거리다시피 크게 흔들리는데, 그 진동을 잡아주는게 중앙이 아닌 삼분의일지점을 잡아야 손에 진동이 전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옛 왜인들의 키를 고려하면 이 삼분의일 지점을 잡는것이 활이 발 위치까지 내려오고 나머지 두배 되는 길이가 머리 위로 솟기 때문에 당시 왜인의 키로 감당 가능한 가장 큰 길이의 활이 일본궁의 크기였던겁니다. 짧은 그들의 키에도 불구하고 활의 중앙이 아닌 삼분의일지점을 잡고 쏘는 형태로 만들어 길이를 더 늘릴 수 있었던겁니다.

그리고 둘째로 조선의 각궁은 궁기병에 특화된 짧고 강한 합성궁의 대표적인 예시인데, 그렇다고 목궁중에서도 기형적으로 긴 목궁임에도 마상사격을 안한게 아닙니다. 활을 옆으로 뉘여서까지 말 위에서 쏩니다. 불편하기야 하겠지만 못할건 없다는거죠. 그럼에도 다른나라의 궁기병들이 짧은 합성궁을 찾았던 것은 그들이 활만 쏘는 기병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달리는 말 위에서 편곤이나 검을 활과 오가며 꺼내들어야 하는데 활이 길고 거추장스러우면 그러기 어렵겠죠. 그런데 왜인들은 자기 키보다 큰 활을 그것도 덜그럭거리고 직각진 대나무갑옷을 입고 말 위에서 그짓을 한겁니다. 어떻게 보면 참 대단합니다.
6278 2021-08-30 00:10:25 6
조선 활잡이의 특징~ [새창]
2021/08/29 11:44:15
일본궁은 솔직히 군용병기로써는 조선의 각궁보다 이상적입니다.
성능이 약하다 한들 맞으면 죽거나 다치는건 매한가지고, 갑옷에 대한 결정적 관통력 차이는 각궁쪽에서 편전이라도 들고 나오지 않는 이상 실전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그당시 세계 여러나라의 전장에서 궁병에게 요구되는 전술적 효과는 개개인이 조준사격을 해서 적병을 사살하는것이 아니라 궁병대의 집단운용과 일제사격으로 탄막을 형성하고, 적의 전열을 흩어놓아 아군의 근접병기를 활용한 부대의 접전이 있기 전에 도움을 주는 역할입니다. 얼마나 많이 죽이느냐가 중요한 무기체계가 아닌거죠. 조준사격을 빈번히 한 조선의 전술교리는 조금 예외였지만 조선의 경우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일본 영화에 사무라이들이 쏘아 맞추는 활은 어디까지나 일부의 이야기이지 일반 사병들이 모두 그렇게 한것은 아닙니다.
그러면서 일본궁은 가격이 저렴하고 유지보수가 간단하며 습한기후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일본 기후에 적절할 뿐만 아니라 군용병기로써 저렴한 단가와 간단한 유지보수, 그리고 전천후성이 중요한 특성임을 감안하면 훌륭한 병기임을 알 수 있죠.
조선의 각궁은 성능이 확실하고 길이도 짧아 정예 궁기병용 고성능 병기로써의 조건은 충족합니다만 관리가 까다롭고 굉장히 비싼게 사실입니다. 보급형 군용병기로써는 이상적이지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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