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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2 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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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 기도하란게 ~~되게 해주세요가 아니라 제가 ~~할 수 있게 용기를 주세요 같은 자신에게의 맹세를 하는건데 이 대부분의 종교에서 가지는 참된 가르침을 언제부터인가 교리싸움과 엿바꿔먹고 세상을 하느님 보드게임으로 바꿔놓았음. 나쁜사람도 하느님이 그렇게 디자인 한거고 하느님 안믿는 사람 정신구조도 하느님이 그렇게 세팅 해놓은 거고 독실한 신자가 기도해서 명문대 가면 그것도 기도하는것과 명문대 가는것도 그렇게 설정 되어있다는데 아예 인간의 자유의지와 선택능력을 싸구리 무시하더군요. 이성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현재의 개독 교회에서 원래 가르침과 다른 헛소리를 진짜라고 배우면 하느님한테 반항심부터 생겨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모둔게 정해져있는 게임에서 모두가 정해진 운명에 생각하는것 조차 그렇게 하느님이 설정 해 놓은거고 그런데도 그에 따라 불신한 이는 벌주고 지옥에 보낸다니... 내가 문명해도 이것보단 합리적으로 다스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