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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7 2021-10-17 20:02:36 5
과학자가 상상한 외계인 모습 [새창]
2021/10/16 17:05:42
1 두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능성 A: 그 호스트가 취향이 독특한 분이십니다. 그리고 다른 분인것처럼 이야기 하시는데, 호스트는 몬로님 본인입니다.
가능성 B: 인류 문명은 아직 가상세계 구축에 도달하지 못했고, 우리가 보는 세상은 현실인겁니다. 사실 이쪽이 가능성이 높은게, 뭐든지 무한히 하고싶은만큼 할 수 있음에도 현실과 구분하기 어려운 가상현실을 만들어 전 종족이 놀고먹는 세상을 만들어놓고 그걸 접속자가 인지하지 못하게 꾸며놓을리가 없죠. 물론 잠시 기억을 잊고 100년정도 살다 나오는 게임을 하고 있는거라면 모르지만 말입니다.(영생을 누리는 종족이 되었다면 100년쯤이야 게임 한판 하는 수준이겠죠.)
6426 2021-10-17 06:04:24 0
어제자 국방부 소식 [새창]
2021/10/14 11:18:58
그건 아니예요. 해공군 미친듯이 강회중이고, 육군은 이미 인원감축을 위한 기계화를 최대속도로 진행중입니다. 보병사단 해체하고 기계화보병여단과 공정여단을 신설하고 있어요. 각종 화력장비들도 무인화를 진행중이며, px나 예초, 행정 등 비전투병과를 민간인력으로 대체중이고요.
필요 이상의 병력을 유지시키기 위해 징병중인게 아니라, 필요량을 최대한 줄이고 징병률은 최대를 찍는데도 징병 숫자가 필요량을 못채워 허덕이는 중인겁니다.
양성평등이나 징집대상의 신체결함등을 논하기 이전에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선에서 대책이 시급합니다. 군복무기간을 두배로 늘리거나 여성징병을 하고나 하는 식으로 징병대상을 적어도 두배는 늘려야 군인 할 수 있는 정신상태와 신체조건을 가진 사람으로 필요한 인원을 전부 채울 수 있습니다. 지금은 자격이 안되는 사람도 남자면 다 끌고가는데도 필요인원수가 간당간당해요. 조만간엔 미달뜰거고 말이죠.
6425 2021-10-17 05:37:13 21
과학자가 상상한 외계인 모습 [새창]
2021/10/16 17:05:42
과학자들이 예상한 외계문명 모델 중 유명한 것이 하나 더 있는데, 단순히 상상한 외계문명의 형태일 뿐만 아니라 왜 우리가 다른 외계문명과 아직 조우하지 못했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발전한 우주문명은 자원절약, 복지실현, 자기문명 보호 등을 이유로 의미없는 무한팽창을 그만두고 항성계 문명 정도의 크기에서 스스로 고립을 선택한 후에 무한한 유희를 제공하는 가상세계를 구축하고 그 안에서 자동화 공정으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으며 영원한 인공천국을 누린다는 겁니다.
인간으로 치면 태양을 에너지플랜트화하여 태양계를 아우르는 수준의 항성계 문명을 만들고 지구 등을 자동화 기계행성화 시킬 정도의 문명수준이 되자 무한히 은하제국을 팽창시키고 외계문명과 조우하여 전투를 벌이는 대신 태양계 내에서 조용히 자기방위시스템을 구축한 후에 행성급 크기의 초거대 가상세계 서버를 구축하고 그 안에 전인류가 접속하여 원하는 것을 무한히 즐기며 영생을 누린다는 겁니다. 현실의 몸의 유지보수(의료), 영양분 재배, 전기공급, 서버유지, 태양계국가의 방위체계, 기계행성화시킨 지구의 유지보수 등을 전부 인공지능이 운영하는 자동화시스템에 맏긴 후 인류는 현실과 구분 불가능한 수준의 가상세계에서 자원걱정 없이 원하는 모든것을 무한생산하고 무한히 즐기며 질병도 노화도 걱정 없이 영원히 즐거운 일을 누리며 살아간다는 거죠.
공동체보다 구성원 하나하나의 존엄성이 존중받는 성격의 문명이 발전하면 문명은 국가의 영광스런 팽창보다 구성원의 안락함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변화합니다. 또한 문명 구성원이 직접 몸을 던져 개척하는것보다 더 효과적으로 문명을 운영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등장한다면 귀한 목숨 던져 외계인을 상대로 한 전선에 총을 들고 뛰어다닐 일도, 자원 채굴을 위한 소행성 콜로니에 직접 방문할 일도 없는거죠. 그저 자동으로 맏겨놓고 놀면 되는겁니다. 외계문명에 발각될 일 없이 자기 항성계 내에서 아주 조용히 말이죠. 발전한 외계문명들은 대부분 이러한 형태로 귀결되었을 것이고, 그래서 서로 만나지 못하는 걸 수도 있다는 예상입니다.
6424 2021-10-16 00:27:50 1
펌) 진짜 말조심하고 살아야겠다 [새창]
2021/10/14 14:56:14
문명인들은 예의없는 말을 해도 머리가 쪼개지지 않기 때문에 야만인보다 더 무례하다. - 로버트 E. 하워드, 코난 사가 中
6423 2021-10-16 00:25:26 0
30~50대 미혼 남녀 삶 만족도 근황 [새창]
2021/10/14 18:00:44
통계의 오류
6422 2021-10-16 00:24:55 0
30~50대 미혼 남녀 삶 만족도 근황 [새창]
2021/10/14 18:00:44
취업난이 심각하지만 해결책은 못 내놓으니 무마책으로 조장한게 남녀갈등이죠.
이제 그 무마책이 취업난, 부동산문제 등과 함께 디너지효과를 일으켜 초래한 출산률 하락이 인구감소를 초래하는데
당연히 여기에 대한 해결책도 내놓기 힘들 것이고
이제 여기에 대한 무마책으로 내놓을게 뭐가 될지 슬슬 궁금하네요. (설마 그게 외국인 유입은 아니지?)
6421 2021-10-16 00:17:32 1
히틀러가 생각했던 '슬라브인' [새창]
2021/10/12 20:32:33
당시 유행하던 우생학과 여러 정치사상들, 그리고 니체 등의 철학을 얼뜨기 정치가가 주먹구구식으로 어설프게 이해하고 자기철학으로 삼은 후 실현을 시도한 결과죠.
히틀러같은 악인이나 그런 이가 득세할 후 있었던 불안정한 독일의 상황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사상적으로 위험한 시대였습니다.

우월/열등 개념이 보편적으로 자리잡아있었고, 정상/비정상 인간의 구분도 명확하며 그것이 사회 전반적으로 받아들여졌고(동성애자, 정신병자, 신체 장애인, 부랑민 등), 국가의 구성원은 국가보다 하위개념으로 국가집단에 충성해야한다는게 일반적인 인식이었으며, 식민지 착취는 아직까지 일반적이었고, 인간평등사상은 백인간에나 존재하던 것이었으며, 지금같이 각국보다 상위개념인 절대적인 국제기구 따위는 없었고, 인도적 협약들은 수틀리면 무시해버릴 수 있는 일부 국가들간의 희미한 조약에 의해 약속된게 전부였습니다.

아마 2차대전이라는 비극과 나치독일이라는 절대악으로 부터 얻는 부정할 수 없는 절대적 교훈의 습득 없이 그대로 기술발전을 거쳐 현대 수준에 도달했다면 더 큰 비극이 세계적으로 일어났을겁니다. 디짙털 기술과 원자력 에너지, 우주기술을 다루는 기술수준의 인류가 아직도 우생학적 민족주의와 전체주의, 장애인 차별, 인종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2000년대에 벌어질 세계대전이 어떤 결과를 냈을까요? 전후 승전국간의 협상자리에서 열등국가를 투표해서 동의한 갯수의 도시들에 원자폭탄을 터뜨려 흑인과 동양인을 '청소'하는 미친 꼬라지가 벌어졌을지도 모릅니다.

2차대전은 분명 비극이지만, 인류가 감당못할 인류 멸망수준의 기술을 습득하기 전의 마지막 특이점에서 인류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희생을 댓가로 교훈을 얻어낼 수 있었던 마지막 기회였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던 결과입니다. 몇십년만 더 후에 이 같은 전쟁이 벌여지고 인종학살극을 벌였다면 평등주의와 반인종주의같은 교훈을 얻기 전에 인류는 분명히 핵전쟁으로 멸망했을 겁니다. 아니면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 수준까지 발전해서도 인종주의에 빠진 채로 영원한 디스토피아에서 세계독재 하에 수만년간 고통받는 미래의 인류가 있을 수도 있죠.(컴퓨터가 연례행사로 열등인자들을 차출해 공개처형하는 체제 하의 지구행성국가같은거 말입니다.)

2차대전은 인류 역사상 가장 커다란 비극임과 동시에, 20세기에 가능했던 모든 가능성 중 가장 커다란 행운입니다.
6420 2021-10-16 00:02:47 2
히틀러가 생각했던 '슬라브인' [새창]
2021/10/12 20:32:33
사과받을 객체가 명확하지 않으며 세력도 없기 때문이죠. 세계의 재계를 틀어쥐고있는 유대인이나 강성한 러시아, 폴란드, 프랑스 등과 달리 말입니다.
6419 2021-10-16 00:01:30 0
히틀러가 생각했던 '슬라브인' [새창]
2021/10/12 20:32:33
무기가 발전하면서 전투 중 사상자가 늘어난 것은 맞지만, 저기서 논하는 절멸식 학살 피해는 전투 중이 아니라 포로로 수감하는 상태에서 발생합니다. 그리고, 포로로 잡은 이들을 줄세워놓고 죽이는건 기관총이 아니라 칼로도 할 수 있죠. 실제로 포와 미사일을 동원한 전투와 달리 포로학살은 소총과 총검, 심지어는 총알도 아낀다며 생매장 하거나 삽으로 내려치는 미친 짓거리도 빈번하게 자행되었습니다.
6418 2021-10-15 23:52:02 2
어제자 국방부 소식 [새창]
2021/10/14 11:18:58
그러니까 어금니 4개 없고 시력 극악에 허리디스크 있고 체중미달이며 천식으로 콜록거리고 총 잡은 손에선 땀이 질질 나는 기초수급자가 국방헬프콜의 콜이 전화인줄도 모르고, 경계근무표를 읽을 줄 모르며, 남침 북침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지적수준을 가졌다고 해도
팔다리랑 두 눈, 손가락 열 개, 그리고 꼬추 달려있으면 무조건 군대로 끌고간다는 거군요!
그렇지만 군가는 AI 드론봇 고고 아미타이거로 불러야 하고, 근무간 사소한 실수를 하면 처벌되는데 영창이 사라져서 육군교도소에 입소하고 빨간줄이 남으며, 병자들 군인으로 끌고와놓고 아프다고 열외하는것은 용납 안하며 얻은 병도 책임 안 져주고, 훈련하고 지친 병사들은 모아다가 냉전기식 반공 사상교육과 성평등세뇌교육을 하는군요!
저엉말 대단합니다!!!

이쯤 되면 군인들에 대한 감사는 "나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가 아니라 "아직 까지도 참고 반란 안 일으켜주셔서 감사합니다."가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의 차별과 착취가 아닌가 싶네요.
6417 2021-10-15 23:40:58 0
기자가 본 우리나라의 잘못된 성문화 . JPG [새창]
2021/10/14 23:09:40
인터넷 광고 인공지능인줄도 모르고 오유에다 자기 무슨광고 떴는지 글 쓰다가 변태소리 듣는것도 쪽팔린데
아주 분석기사를 써서 자기 손으로 전국에다 퍼뜨렸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
6416 2021-10-14 05:52:52 0
사고영상,놀람주의)에어컴프레셔의 위험성.gif [새창]
2021/10/13 21:59:27
컴프레서 볼때마다 불안한게 관은 길고 곧으며 출구에 철망이 없어요.
적어도 출구 직전에 30도정도 각도를 주던가 해서 꺾어놔야헌다고 생각해요.
곧고 긴 관 사이로 적당한 크기의 모래알갱이가 들어갔다가 발사라도 되면 말 그대로 공기총이잖아요
6415 2021-10-14 05:49:31 0
??? 니네 어떻게 봤냐.jpg [새창]
2021/10/14 01:11:34
자국체제의 부조리함을 자국 내에서 떠벌릴 수 있는 체제라는 점에서 이미 좋은 체제라는 증거인데?
진짜 남한체제를 비판하고 싶으면 남한에서 저런 드라마가 나온것 자체를 숨겨야 하는데, 저런 말을 하는걸 보면 이미 북한에서도 볼만큼 다 보고 있다는말이겠지
6414 2021-10-14 05:46:55 100
모닝 국뽕 한사발 마시고 가세요.jpg [새창]
2021/10/14 01:41:15
투표잘합시다
6413 2021-10-14 05:44:07 0
이 방에서 한달 살기 [새창]
2021/10/13 16:38:47
사람따라 달라요. 휴가를 자발적으로 집에박혀 사는 사람도 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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