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
2016-09-15 13: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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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사진 하나 없이 순수 텍스트만 올라왔어도 흥미롭게 정독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글이었습니다.
마지막의 가르시아는 소설가를 했어도 성공했을것 같네요ㅋ
궁금한게 있는데, 가르시아의 뇌내첩보망을 믿고 독일이 그에게 스파이를 딸려 보내준거잖아요? 그 독일 스파이들은 어떻게된건가요? 그들도 속여가며 거느리며 이용한건가요? 아님 한통속으로 끌여들여 오웬스처럼 이중스파이로 써먹은건가요?
또 그가 뇌내첩보망을 이용한 실적을 영국에 들고가기 전, 포르투갈에서 런던첩보망구축행세를 할때에도 몇명의 딸린 독일 스파이가 있었는데, 그들은 가르시아가 자신들과 같이 런던에서 첩보활동을 하고 있다고 믿고 비밀연락을 주고받으며 런던에서 헛짓거리를 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