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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12: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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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은 국가와 국민의 군대가 아니라 왕의 군대라는 똥존심으로 뭉쳐서 패전당시의 논리는 온나라가 학살당하더라도 맨손으로라도 싸워서 왕을 지켜야한다는 논리였죠. 국민의 수호가 목적이 아니라 왕가에 충성하는게 목적이었던 전근대적 병신마인드를 소유했던 집단. 그러나 학생들에게 죽창들려서 미군 찌르라고 교육시키고 도자기폭탄에 죽통로켓만들고 목궁만들고 난리폈던거죠.
집단간 불화도 심하고요. 경찰과의 관계뿐만이 아니라 육해군 대립도 안습이죠. 타국간의 동맹인 연합군내의 협력보다도 더 깐깐하고 생색내며 깨지기 일보직전의 대립상태를 유지했죠. 그와중에 끼어들어 주제에 깝치던 만주군 싸가지도 일품이었고요.
현대에 와서 군대이름도 못다는 자위대가 되어서는 경찰에게 기세가 눌리고 있죠. 권위도 떨어졌고, 본인들 능력도 딸리게 되었으니까요. 누가 봐도 군사상황인데 경찰이 먼저 장악하고 상황파악 늦게 한 육자대는 뉴스에서나 상황을 접하고, 도착했더니 자위대는 경찰에 의해 출입이 통제되곸ㅋ
그냥 똥존심 오합지졸 똥군기 꼴통들입니다. 군끼리 대립하고, 경찰과 대립하고, 같은 군내에서도 파벌싸움하고, 국민보호는 안중에도 없고, 잘 싸우는것도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