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75
2016-10-24 10:21:19
1
불란서맛. 해방 후 종전하자마자 냉전 들어가면서 없는 기갑전력을 땜빵할 전력이 급히 필요했다고 합니다. 있는 전차라곤 르노FT-17에 B1bis같은 구세대전차 뿐인데 그나마도 대전초반 발리면서 독일이 고철될때까지 뽑아다 쓰고 상당량 박살났죠. 바로 전차개발 들어가도 공백이 있고, 땜빵 임시전력이 많았다고 합니다. 재밌는건 나치에 붙어먹은 비시정부가 개발하던 전차들이 신세대 프랑스전차 개발 프로젝트의 시작을 담당하기도 했다는겁니다.
비슷한 이유로 프랑스군은 상당기간 볼트액션 소총과 기관단총을 사용했습니다. 다른나라들이 돌격소총으로 넘어갈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