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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17: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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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인이 김치녀드립을 쳤다는데에서 주작.
오유인이 "들킨"다는것, 당황한다는것 자체가 주작.
사과하는데에서 주작. 뭐가 미안한건지.
오유 안한다고 약속하는데에서 주작. 잘못이 아닌데 안한다고 약속할 이유도 없으며, 진짜상황이라고 해도 너무 빨리 처발린 오빠측이 의심스러움.
주작도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고작 만든 시나리오가 "옛날옛날 나쁜 사또가 살았데요. 그래서 백성들은 힘들었어요. 그런데 임금님이 사또를 잡아서 혼내줬데요. 그래서 모두모두 행복하게 살았답니다"수준으로 지어놓고 대리만족하며 아이좋아하는 꼴.
지딴엔 오유가 ㅅㅂ인거고, 오빠가 그거하는걸 "잡을"수 있는거고, 그래서 승리감을 맛보고 싶었던거겠죠.
이 꼬락서니를 두고 하는 4글자 단어가 있죠.
정신승리
정말 하찮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