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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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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2 2019-11-27 03:00:22 1
[새창]
탄창이 없는 단발총의 탄창규격을 조작?
4641 2019-11-27 00:08:44 1
김씨 받으라고 [새창]
2019/11/25 15:44:27
자루에 담아서 도르래로 올리는게 나을것 같은데
4640 2019-11-27 00:05:42 2
네덜란드 근황 [새창]
2019/11/26 21:43:21
섹스지원금 섹스 안하고 모아서 다른데 쓰면 불법인가요?
4639 2019-11-27 00:04:33 3
선생님, 1번부터 너무 어렵습니다 [새창]
2019/11/26 17:26:15
저걸 섹스의 준비과정인 연애의 준비과정이라고 까지는 할 수 있겠으나
섹스의 준비과정으로의 비약도 넘어 섹스 그 자체의 연장선이라고까지 한다면
연인들은 교제를 시작해서 이별의 순간까지 몇달에서 몇십년의 기간동안 긴 한번의 섹스를 계속 하고있는거임.
데이트 전에 만나는 문자부터 헤어지고 집에가서 잘자요 문자하기까지 계속 다 섹스이니까.
4638 2019-11-26 23:58:43 0
약간의 아스퍼거와 adhd있는데 육군이 나을까요? [새창]
2019/11/25 10:03:12
최선을 다해서 빼세요. 군대에서 병으로 무언가 봐주는거는 병세가 있어서 힘들어보이니 봐주는게 아니라 윗선에 책임보고할게 귀찮으니 뒤탈없이 일단 빼주는거에 불과합니다. 예를들면 비실해보이는애는 다치면 중대장이 대대장한테 혼날까봐 참호작업 빼버리는거죠.
4637 2019-11-26 23:56:06 0
사상 첫 여군 소장 탄생..육군 항공작전사령관에 강선영 [새창]
2019/11/08 16:44:08
육군항공작전사령관 계급이 소장이었어요?? 육군 전체의 헬기전력 총괄인데??
4636 2019-11-26 23:52:57 0
만성비염이 있는데 화생방가면 많이 따갑나요? [새창]
2019/11/24 17:19:58
그리고 건조한 생활관 비염 미칩니다. 겨울엔 온 생활관 애들 젖은빨래 넌것도 모자라 불침번이 끓는물 바닥에다 뿌려대는데도 아침에 일어나면 입술이 쩍쩍 갈라집니다. 막사를 물먹는하마로 제습제로 지었나.
4635 2019-11-26 23:51:34 0
만성비염이 있는데 화생방가면 많이 따갑나요? [새창]
2019/11/24 17:19:58
요즘은 심하게 안시킵니다. 애초에 냄새를 맡는 채험을 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가스를 안마시고 정화통교환과 확실한 방독면착용을 하는게 훈련목적이기 때문에 과거처럼 고통주기에 집착 안합니다. 오히려 실전이었으면 냄새를 맡았다는건 화생방무기에 노출되었다는건데, 오감으로 신체오염을 감지했을 정도면 이미 사망입니다. 요즘 화생방훈련의 CS탄은 그런 의미에서 화생방무기에 대한 경각심인지보다는 제대로 방독면 착용이 이루어졌는지 스스로 체크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잘 착용하고 정화통 안 어긋나게 꽉 조였으면 냄새가 안나니까요. (잘못찼으면 냄새가 새어들어와서 내가 잘못착용했구나 뼈저리게 느낄 수 있고요.) 그리고 방독면에 대한 신뢰감을 쌓는게 목적입니다. 그 무시무시한 냄새가 마그크만 잘 차면 숨을 힘껏 들이마셔도 아무냄새도 안나니까 그 중요성을 채감하죠. 과거처럼 콧물 질질싼다음에 가스가 이렇게 무서운거야 이 신병놈들아 가 아니라는겁니다.
그리고 지금 가시는거면 겨울이라 더 약하게 시킬겁니다. 하고 나와서 머리행구고 거의 반 샤워시키는데 겨울엔 그걸 못하거든요. 훈련소는 겨울에 추천합니다. 중부지방이라 전방사단 신병교육대가 아니라면 재설도 별 걱정할 필요 없고 어차피 훈련병이라 전문적이고 살인적인 재설은 안시킵니다. 애들 장난이죠. 동시에 겨울이라 축소되고 생략하는 고된훈련이 많습니다. 말씀드린 화생방간략화만이 아니라 야외숙영도 줄고 야간사격도 빨리접고 철수합니다. 운좋으면 감기걸리지 말라고 주말에 대충 강당에서 먹으라고 던져주는 라면을 훈련에 가지고 나가서 뜨끈하게 말아줍니다. 여름에 갔다면 막사에서 몰아서 먹을 라면을 훈련중에 먹지는 못하겠죠. 이건 소대장 등 간부의 센스라서 장담은 못합니다.(귀찮아서 쌓아놓고있다가 주말에 밀린 배급량 몰아서 마구 먹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4634 2019-11-26 23:41:34 10
지하철에서 뛰어내리고 싶습니다 [새창]
2019/11/26 18:49:48
강제하차행
4633 2019-11-26 21:28:16 1
지하철에서 뛰어내리고 싶습니다 [새창]
2019/11/26 18:49:48
요즘 인터넷 글들 보면 이십대 초반이 아재던데 삼십대 후반이면 어르신인가봅니다. 설마 외모를 어르신으로 착각했겠어요?
라고 위로하려고 했는데 "외모가 아니면 애초에 나이대를 알아챌 방법이 없는데, 외모착각이 맞겠구나"라고 깨달아버렸습니다.
힘내세요.
4632 2019-11-26 21:23:25 12
우리 집에 수맥이 흐른다? [새창]
2019/11/26 18:22:11
수맥이 건강이나 운세같은 것에 작용하는게 아닌것은 맞습니다. 유사과학이죠. 수맥은 그냥 지하수의 흐름입니다.
하지만 보일러나 온수매트가 있다고 그게 수맥이 되는것도 아닙니다.
만약에 수맥이 진짜 유사과학에서 말하는것같은 초자연적 힘을 지녔다고 해도 보일러나 온수매트에서 같은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을겁니다.
수맥은 농장하나에다 물을 댈 수 있을만큼 거대한 지하수의 흐름을 말합니다. 지질학적 스케일의 자연현상입니다. 작아도 마을공용우물을 파고 크면 도시를 세우는게 수맥입니다.
가정용 보일러는 난방모드로 해논걸 샤워한번하면 온수가 다 빠져나가기 때문에 온수모드로 돌려놓고 샤워해야할 정도로 적은양의 물로 돌아갑니다.
4631 2019-11-26 21:18:06 0
고객의 니즈를 존중하는 오뚜기 [새창]
2019/11/26 17:54:04
하지만 라면볶이+치즈볶이 콜라보는 나오지 않았다.
분명 원본라면이 3개이기 때문에 조합도 3가지가 가능하다.
안먹을거지만 비어있는 경우의수가 불편하기 때문에 출시해주었으면 한다.
4630 2019-11-26 21:13:47 0
이 슈트 있으면 중국이나 러시아 이길수 있나요?.gif [새창]
2019/11/26 16:32:13
전면전이면 못이기죠. 아무리 방어력이 강력해봤자 사람몸에 씌운 슈트인데 핵폭발 몇백번 직격을 견뎌낼리가. 아무리 공격력이 강해봤자 두 나라의 군대의 군인과 전투장비들의 수도 굉장히 많아서 무력화하는데에 엄청난 시간이 들기 때문에 아이언맨쪽이 먼저 지칠거구요.

하지만 아이언맨 슈트의 강점은 강력한 방어력과 공격력이 아니라 그만한 크기에 말이 안되는 수준의 준수한 방어력과 공격력을 갖추면서도 여전히 탈인류급 기동력을 가진다는겁니다. 벌판에서 군대랑 맞짱깔게 아니라 국가 중추부로 숨어들어서 경비병력들을 유린하며 수뇌부를 몰살시키고, 여러 군시설의 시스템중추를 해킹하거나 침입파괴해서 군 체계를 마비시키고, 주요 전략시설을 파괴하거나 자폭시켜서 거대한 물리적 피해를 입히는 등 마치 엔트맨이 다른 히어로들과 싸울때처럼 숨어들어 이것저것 부수고 달아나고 공격을 피하는 방식으로 싸워야합니다. 현인류수준의 군대는 아이언맨따위 수천번 박살낼 수 있는 화력을 갖추었지만 아이언맨의 기동성과 회피능력을 파훼하고 공격을 명중시키거나 추적하는 능력은 없습니다.

마치 헬기침투능력이 있는 특수부대가 유탄발사기와 자동소총으로 무장하여서 냉병기시절의 군대와 비견해 일당백의 전투능력을 가졌다고 해도 백만대군과 다이다이 맞장뜨는건 멍청한 선택인것과 같죠. 수도에 숨어들어 황제와 대신들을 암살하고 중간 병참기지에 불을 지르고 항구의 함선들을 탈취해서 좌초시켜야지 벌판에서 만나서 총이나 갈겨서는 효율이 떨어지잖아요. 화력이 강한건 맞지만 그게 주특기가 아닌겁니다.

때문에 저는 마블영화를 볼때마다 한번씩 등장하는 어벤져스들이 나쁜놈들 쫄병들을 벌판에서 맞아싸우는 전투씬을 유치하고 액션에만 몰두했다고 느낍니다. 비전같은 탈인류급 슈퍼히어로가 마빡빔으로 직접 쫄병들 열심히 하나씩 쪼아죽이는데 그래봤자 몇십명이나 죽였을까요? 어벤저스 1편에서도 행성급 침략세력이 들어왔는데 열명도 안되는 히어로들이 직접 손으로 이미 상륙한 쫄병들 직접 하나씩 때려죽이고 있더군요. 안세어봐서 모르지만 나쁜놈들 1천명도 안죽었을겁니다. 수백만명이 쳐들어오고 있는데 말이죠.

히어로영화가 애들이나 보는 만화라는 속성을 탈피해서 대중화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부족한 부분이 많더군요. 너무 오락성에만 집중한것 같아요.
4629 2019-11-26 21:00:04 6
냄비를 사왔는데 사용법이 너무 어렵다 [새창]
2019/11/26 20:09:59
원댓님이랑 작성자님 둘다 맞는말인데
둘이 서로 다른말을 하고 있을 뿐.
4628 2019-11-26 20:56:34 13
달에 똥을 찾으러 가야 하는 이유 [새창]
2019/11/26 10:27:28
11그리고 "더큰 신뢰성이있는 증거같은게 나오면 지지하겠죠"라고 하셨는데
지지하라는게 아닙니다. 지지하지 않아도 좋아요.
과학이론을 자신이 못믿겠다는 이유만으로 이미 반증됐는데도 무조건 믿기만 하는 신화와 동급치부하지 말라는겁니다.
과학이론은 새로운 반대증거가 나와서 반증되어도 창조설과 비견될 만한 것이 아닙니다.
설립계기와 입증시도가 모두 논리적 과정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님이 지지하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것은 "신뢰성있는 증거"가 아니라 "신뢰할만한 증거"입니다.
신뢰성있다라는 표현은 사람이나 이론등이 신뢰할만하다라고 하는 표현과는 의미가 다릅니다.
대게 무기같은 기계장치가 주성능과 내구성, 전천후성 등이 뛰어나서 여러가지 변수에 굴하지 않고 작동하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만 하다라는 의미로 쓰이는 표현입니다.
신뢰할만한 증거라고 하지 신뢰성 있는 증거라고 하지 않는다는겁니다.
소련제 칼라시니코프 자동소총은 신뢰성있는 보병화기이다라고 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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