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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30 21: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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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들 전세계에서 그럽니다. 배우러 간게 아니라 그런겁니다. 일단 타국에 대한 존중이 없고, 유학은 타국에 가서 배우기 위해 가는게 아니라 상류계층의 출세길중 하나일 뿐이기 때문에 보내졌으니 가는거고, 가니까 중국인들 많으니 거기에서만 사는겁니다.
그리고 민족주의적 중국사회에서 정해진 애국에 대한 지침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소위 신민과 같은 경향은 마치 제국주의시절의 일본민족을 다시 보는것과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지금의 일본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만) 과거 국가에서 정해준 올바른 국민상에 어긋나는 인간은 비국민이라고 매국노취급했죠. 그런게 지금 중국인들 사이에도 있는겁니다. 지금의 한국은 일본불매운동 안한다고 사람들이 싸잡아 매국노라고 따돌리지는 않습니다. 각자의 가치관을 존중하니까요. 국가에서 정해준 모범시민의 지침같은걸 의식하고있지도 않고요. 하지만 독재국가 중공의 인민들은 과거의 한국과 지난세기의 일본처럼 중앙당의 지침을 따르는 모범인민으로써의 면모를 찾아 갈구하며, 따돌림받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스스로의 손에 채워진 족쇄의 크기를 자랑하려드는겁니다. 충성스런 인민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