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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9 15: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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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선하다- 라는게 어떻게 '이슬람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깨기 위함-으로 바뀐건가 궁금하네요
물론 이탈리아 카톨릭신자가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 가겠다는 것이 그렇게 보일순 있겠지만
이탈리아- 예루살렘까지 거치게 되는 국가중 저 '이슬람의 편견'을 가진 국가는 터키, 시리아, 레바논,(요르단) 정도인데
그렇다면 그녀들이 지나친 - 슬로베니아 , 크로아티아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세르비아 , 불가리아..엔 무슬림이 없나?
뭐 발칸3국은 의외로 각 종교간 잘 지내고 있다곤 하지만..(근래에 들어 투닥투닥..)
왠지 그녀가 그 여행도중 여러국가에서 행한 포퍼먼스를 '무슬림'이란 말로 재단 왜곡하는 악의적인 글이라 생각되네요
그녀가 지나쳤던 국가들이 1990년대에서 2000년 초까지 어떤 상태였는지...
과연 '인간은 선하다'라는 의지가 예루살렘까지의 무슬림 국가들에 한정된것인지
각종 영토, 인종 분쟁으로 전쟁이 났던 발칸 부근 국가들도 포함되는건지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