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2000원인 테이크아웃 위주 조그마한 가게에 와서 핸드드립 커피 없냐고 왜 없냐고 하실생각없냐고 제일 바쁠때 와서 귀찮게 하는 희한하신 분도 있어요 하.......쫍고 바뻐죽겠는 점심때 당신같으면 그거 차분하게 내릴 수 있겠니......심지어 뒤쪽 건물 가면 핸드드립 하는곳들도 많음 가격이 세배정도 비싸고 넓음.......
그 시녀 여기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결혼 2달전 명절에 결혼 전 인사할겸 가쟈 해서갔다가 매번 명절때마다 남편 시댁쪽 외가쪽 다 돌고 하.......그 한번이라도 덜갈껄 매번 생각하네요. 다행히 남편이 거의 엉덩이 안붙이고 다 도와줘서 참습니다. 시누이는 3년동안 1번 갔어요 ㅋㅋㅋㅋㅋㅋ 남편도 결혼 전엔 전날 술마시고 안간적이 더 많았는데.......하..........
말씀 안하신게 너무 안타깝네요 그렇게 말씀하실때 대꾸하지말고 씹고서 그냥 아무렇지않다는듯 무심하고 건조하게 누구누구는 왜 안왔냐 한마디만 하셔도 앞으로 다시는 그딴얘기 안꺼내실텐데....작성자님이 착하고 순하신것 같아요...댓글 말대로 와이프분 가셔서 저런분들 사이에 앉아있으면 앉아있는것 만으로도 스트레스일듯...